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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시편

시편 11편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그 분의 얼굴을 보는 복 2024-10-5, 토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10.04|조회수50 목록 댓글 0

시편 11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그 분의 얼굴을 보는 복

(찬송 시편 19편 3-4절 악보는 맨 뒷장에)

2024-10-5,

맥락과 의미

시는확신의 노래입니다. 성도는 반대하는 사람으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받는 절망적 상황에 있습니다. 믿음의 성도는 오직 여호와만을 믿고 신뢰한다고 고백합니다(1). 사회로부터 도망치라는 충고 (친구의 충고, 혹은 적의 충고, 혹은 자신의 마음 속의 생각) 통해 악인의 위협이 어떤 상태인지를 말합니다(1-3).

그러나 노래의 후반부에서 하나님이 의로운 재판장으로 굳게 앉아 계신다고 다시 믿음의 고백을 하고 (4), 악인을 심판하실 (5,6) 의인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참된 친교를 누릴 것을 믿음으로 선언합니다 (7).

노래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찰된 현실 (과거와 현재)

    A. 의인 (1)

    B. 악인 (2,3)

2. 실제의 현실 (현재와 미래)

    C. 하나님 (4)

    B’. 악인 (5,6)

 

1. 사회에서 도망쳐야 절망적 상황과 잘못된 충고들, 그리고 유혹(1-3)

2. 여호와의 다스림으로 악인을 심판하고 의인은 그분의 얼굴을 (4-7)

 

1. 사회에서 도망쳐야 할 절망적 상황과 잘못된 충고들, 그리고 유혹(1-3절)

1절은나는 여호와께 피하였다 간증합니다. 그리고너희가 영혼더러 말함은 어찌함인가부터 3절까지는 노래하는 성도에 대한 충고를 인용합니다. 충고는 누가 하는 충고입니까? 적들, 성도의 친구, 혹은 성도의 마음 속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성도는 그들의 충고에 마음이 흔들리고 유혹되었을 있습니다. 그러나 충고 속에 감추인 사단의 유혹이 있음을 압니다. 책망하는 자세로서 그들의 충고를 인용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피했습니다.” 똑같은 표현이 시편 2:12에서여호와를 의지하는 복이 있도다.” 진리를 선언하는 형태로 나옵니다. 세상의 정치 권력자들이 여호와와 세우신 (메시아) 대해 싸움을 일으킬 , 여호와를 의지하는 , 여호와께 피하는 자는 참으로 복됩니다.

7:1에서는 기도 중에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는 모든 자에게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악인이 의로운 성도에게 함정을 파고, 죄악과 잔인한 행동을 하는 것을 성도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기도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어려운 현실을 없앤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위험은 계속됩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진리를 붙들고 나옵니다. 계속 기도하며 나아온 성도는 오늘 11편처럼, 확신의 노래를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은 같이 산으로 피하십시오.”라고 충고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피했는데, 여러분은 나에게 산들로 피해라고 합니까?”  질문에 대해 그에게 충고한 사람들의 대답이 2,3절입니다.

원래 2절은왜냐하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이고서,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고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악인의 화살은 이미 시위 (활의 )위에 굳게 있습니다. 그들은 올바른 사람들의 심장에 쏘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곳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마지막으로 성도를 죽이려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절에어찌 나의 영혼에 2절의마음에 비슷한 표현을 합니다. “악한 사람이 화살을 당신의 마음에 쏘려고 합니다” (2). 이렇게 말하는 사람, 그들의 충고 자체가 성도의 영혼을 향하여 쏘고 있습니다. 위험을 피하라는 충고는 성도의 영혼을 두렵게 하는 효과를 냅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 사회의 영적 도덕적 기초가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의인이 있는 , 남아 있는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우선 살아 남고 보아야 하고 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뭔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말고 특별한 산을 향해 도망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도 계속 오는 도전입니다. 지금처럼 거짓과 음란이 넘치고, 쾌락과 자기 중심성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그래서 사회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 시대가 있었습니까? 혹은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교묘하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 직장에서나, 혹은 심지어 가족 중에 있을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고통을 주는 사람들 차라리 피해 버리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성도에게는 외적 환경 보다 중요한 것이 영혼, 마음의 문제입니다. 환경이 두려워서 도망치고, 도망친다면 두려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보다 환경이 보이면, 위축됩니다. 여기에 굴복할 것입니까? “의롭게 살려고 , 도대체 무엇을 것입니까?”

 

2. 여호와의 다스림으로 악인을 심판하고 의인은 그분의 얼굴을 볼 것(4-7절)

그에 대한 답을 여호와에서 찾습니다. 여호와는 하늘에서 여전히 다스리시고, 땅에서는 분의 성전을 통해 구체적인 임재를 나타내 보이십니다(4). 예배에서 경험한 하나님은 실제로 성도의 삶에서 함께 하십니다.

나의 심장을 겨누고 고통을 주는 악한 사람들, 그리고 사단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은 사람들을 보시고 검증, 판단을 내리시고 있습니다 (4). 심판이 늦어지고 있으니 악인이 기고만장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악인을 마음에 미워하시고 있습니다 (5). 그리고 때가 되면 하늘에서 심판을 악인들에게 내릴 것입니다(6).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므로 성품에 따라서 의를 좋아하십니다. 당연히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성도를 좋아하십니다(7). 그래서 바르게 예배하고 의롭게 살아가는 성도들,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것입니다(7). 하나님께서 감추인 의와 악을 드러내고 심판하실 악인들은 부끄럽게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하나님이 사랑으로 품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경험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보시고 판단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고백 때문에 성도는 굳은 확신을 가집니다. “나는 여호와께 피했습니다.”(1) 모든 위험과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리라.” 확신으로 영혼을 무장합니다.

 

믿고 복종할

우리도 이렇게 노래하며 마음을 굳세게 합시다. 내게 주신 삶의 자리, 가정, 직장, 대한 민국이라는 나라, 삶의 중심에 서서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힘들다고 인간적인 지혜로산들로 도망하자.” 자세를 버립시다.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우리에게 맡겨 주신 곳입니다. 우리의 경제와 정치, 학교와 음악 예술, 기업활동, 거리들.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에 살게 했으니 여기서 굳게 서서 주신 직분을 다합시다. 위험에서 도망하지 맙시다.

도망할 사람은 악한 자들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쫓아내 버릴 것입니다. 그날이 오기까지 의인으로 예배하며 가정을 세우고 생업에서 일하면서, 있는 자리에서 의의 길을 걸어갑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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