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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도회 북클럽

4전도회 북클럽 "폭풍 속의 가정" 8-11장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11.15|조회수12 목록 댓글 0

“폭풍 속의 가정” 북클럽 요약 (2024. 8. 11.)

8장. 성, 욕망이 아닌 영의 결합이다
현대 사회에서 성은 쾌락 추구의 한 방법으로 무분별하게 추구된다. 기독교에서 성은 혼인과 괴리된 무분별한 추구의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지 생식의 수단으로만 여겨지는 것도 아니다. 
부부 간의 성은 남녀 간의 깊은 연합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이 연합의 즐거움을 나타내기 위해 성의 기쁨을 주셨다. 혼전 성관계나 불륜은 부부 관계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의 연합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큰 죄이다.
부부 사이가 친밀하기 때문에 동침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 부족함이 있어도 말씀에 순종하여 동침하며 부부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그리스도와 교회가 더욱 연합된다. 육체적 매력이 줄어들어도 서로에 대한 헌신이 깊어질수록 성적인 기쁨도 커진다. 

9장. 이혼, 더 이상 교회 밖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날 개인주의 문화가 만연해지면서 교회에서 성도들의 이혼 문제에 관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혼은 교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성경과 신앙고백에서 이혼의 사유는 엄격히 제한된다. 간음이나 학대, 유기의 경우에만 이혼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이혼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먼저 배우자의 회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교회는 혼인식을 주관한 만큼 두 부부의 결혼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책임을 진다.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이혼이 정당한지를 판단하고 결정한다. 무엇보다 두 부부가 고난 가운데 인내하며 가정을 세워 나가도록 말씀으로 양육해야 한다. 

10장. 나의 아이들도 예수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아이의 탄생은 부모들에게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두려움을 안겨준다. 어린아이의 취약성과 그것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이 취약성이 어린아이의 본질이며,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취약한 존재로 머물러야 한다.
우리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아이가 무언가를 이룰 가능성과 잠재력 때문이 아니다. 존재 자체를 사랑한다. 우리는 능숙한 방법에 의존하기보다는 무엇을 할지 모른다는 태도로 오직 십자가를 의지하여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자녀는 우리의 미래다. 나의 세대가 가고 자녀의 세대가 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녀를 위해 헌신하면서 교회의 다음 시대를 열어가자.

11장. 자녀를 얻고 싶다면 자녀를 내려놓으라
부모는 자녀를 훈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인생의 습관과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 또한 훈육에 포함된다. 부모는 자기희생과 책임의 원리에 따라 가정의 질서를 형성하며 자녀들에게 소속감과 안정감을 준다. 
훈육은 자신의 통제 하에 자녀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무책임하게 방임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를 가르치는 방식을 통해 바람직한 훈육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정의와 사랑이 하나로 조화되어야 한다.
훈육의 핵심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도록 해야 한다.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토론 질문
1. (부부끼리 나눔) 부부 간의 침실 생활에 만족하십니까?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침실 생활을 위해 부부가 서로 노력해야 할 점이 무엇입니까? 

2. 부모님이 나를 양육하신 방식 가운데 장점이 무엇이었습니까?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나는 자녀에게 어떤 부모이고 싶은가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양육 원칙에 대해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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