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감람산에서 마지막 때에 대해 설교
(찬송 236장)
2023-12-26, 화
맥락과 의미
24-25장은 감람산, 즉 올리브 산 위에서 가르치신 내용입니다. 24-25장은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완성되는 종말에 대한 예수님의 설교입니다.
21장에서 나귀 타고 예루살렘으로 오신 다음,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21-23장은 성전에서 가르치신 내용입니다. 24:1절에서 성전에서 나와 올리브산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24장은 마지막 날의 징조를 이야기하십니다. 마지막 날(말세)은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태어나셔서 세상에 처음 오실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신 다음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다시 오셨습니다. 몸을 가지고 다시 세상에 재림할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재림하시기 전에도, 지금도 예수님은 성령님 안에서 영적으로 교회에 오시고 우리에게 계속 오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나의 주님입니다”고 고백하며 교회의 지체가 되어 있는 우리들은 영적으로 이미 하나님 나라에 와 있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로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와 인류 역사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지금도 우리에게 영적으로 계속 오시고 있는 성령님과 동행하기 바랍니다.
1. 성전의 멸망 (1-2절)
2. 환난과 핍박의 시작, 성도들은 굳게 서야 함 (3-14절)
3. 환난의 절정 (15-28절)
4. 인자의 재림과 깨어 사명을 다함으로 준비해야 (29-51절)
1. 성전의 멸망 (1-2절)
제자들이 예수님께 성전 건물의 장엄함을 말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환난과 핍박의 시작, 성도들은 굳게 서야 함 (3-14절)
1) 거짓 선지자, 전쟁 등이 있지만 아직 끝은 아님 (3-8절)
앞서 예수님은 “오시는 분”으로 찬양을 받으며 감람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들어오셨습니다(21:1). 예루살렘 성에서 나와 감람산에서 두 번째 오실 것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먼저 환난의 시작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4절). “거짓 것들이 일어날 때 타협하지 말고 진리를 꼭 붙들라.” 지금 이미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으니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은 전쟁의 소문이며(6절) 전쟁이 크게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가 일어납니다(7절).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끝이 아니라 끝의 시작입니다. 이미 끝이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1,2차 대전, 한국전쟁 등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주님의 날이 더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또 우리를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그러나 앞으로 더 크고 잔인한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2) 굳게 서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얻음 (9-14절)
끝 날의 환난이 시작되면 그리스도인들이 서로를 내어 주어 죽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9절). “시험에 빠집니다.”(10절). 실족한다는 뜻입니다.
돌밭 같은 마음으로 복음의 씨를 받은 사람과 같습니다. 그들이 처음에는 복음을 기쁨으로 받습니다. 그러나 복음 때문에 환난이 있으면, 넘어지고 실족하는 자들입니다(13:21).
그들은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에게 다른 성도들을 내어 줄 것이며 다른 성도를 미워할 것입니다.
성도들이 서로 내어주는 때가 올 것이라는 예수님의 예언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26:46). “내어준다”는 뜻입니다. 실족케 하는 일도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실족하게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26:31,33,33).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말세의 고난에 참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당하신 그 고난에 참여합니다.
말세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과 성도들을 유혹하여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이 고통 가운데서 교회의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식어지며 성도들의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격려해 주십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13절).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는 의롭다고 인정받고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한 순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야 우리의 죄와 이 땅의 고난으로부터 완전히 구원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에게는 고난이 있습니다.
“너희가 나를 믿으면, 항상 물질 축복, 건강 축복, 직업 축복받는다.” 주님은 이런 약속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믿는 자에게 많은 고난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난 가운데 인내하라고 하셨습니다. 인내하면서 구원의 은혜를 누립니다.
지금 우리에게 고난이 있다면, 성경 말씀이 진짜라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고난 받는 것은 복음의 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이루고,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롬 5:3-5). 우리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런 형상으로 변하는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은 고난과 인내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면, 구원의 복음을 다시 굳게 붙잡고 끝까지 견딥시다. 사랑이 식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서 무릎을 꿇고 은혜를 구합시다.
3. 환난의 절정 (15-28절)
이제 환난이 절정에 이를 때의 징조를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시는 말씀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말하며 동시에 인류에 대한 심판을 말합니다. 한 말씀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때를 가리킵니다(주후70년). 15절, 멸망의 가증한 것(다니엘9:27, 11:31, 12:11) 은 우상을 말합니다. 우상이 거룩한 곳, 즉 성전에 설 것입니다. 산으로 도망가라(16절)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지 40년 후, 로마 군대는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히고 완전히 파괴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면서 교회가 새로운 성전으로 굳게 서는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문제는 교회 안에서 또 다시 멸망의 가증한 우상이 들어왔습니다. 중세 교회는 마리아와 사도들의 형상을 교회 안으로 들여와 그들을 반쯤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500년 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일으켜 교회를 정화하고 개혁했습니다.
우리 시대에 다시 교회 안으로 우상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은 지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강단을 무대로 바꾸는 것은 두려워할 일입니다. 사람의 말이, 사람의 춤과 노래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일어나는 세속화가 극단적으로 되어 갈 때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는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도망하라고 하십니다. 일제 시대 신사 참배를 강요당할 때 선배 목사들은 도망갔습니다.
교회를 대항하는 큰 환난이 계속 있을 것입니다(21절), 여기 저기서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고 표적과 기사를 실제로 행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택하신 자들을 미혹케 할 것입니다(24절). 그들은 교인들을 엉뚱한 길로 이끌 것입니다. 신기한 기적을 미끼로 해서 교인들을 십자가의 복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천국 길로부터 벗어나게 합니다.
우리 주님은 아무나 쉽게 믿고 따라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6절). 그리스도만을 믿는 자들은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는 뚝심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자기들만 비밀리에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은 번개가 칠 때 동편과 서편에서 번쩍이는 것과 같이 누구에게나 알려질 것입니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는 것과 같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27-28절).
자신들만 재림의 때와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주님과 관계없습니다. 멸망 받을 이단입니다.
4. 인자의 재림과 깨어 사명을 다함으로 준비해야 (29-51절)
1) 인자의 재림의 모습 (29-31절)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의 정확한 때를 말해 주시지 않으시고 그 때의 징조만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또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재림의 때는 큰 환난의 때입니다. 해가 어두워질 것입니다(요엘 2:31).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이 흔들릴 것입니다. 인자의 징조가 보이고 하늘에서 오실 것이라 하셨습니다(29,30절).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일에서 말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해가 어두워졌습니다. 부활하실 때 지진이 났습니다.
오순절 성령님이 오셨을 때 말세가 더 가까이 왔습니다. 베드로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잃는” 이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 시작되었다고 증거했습니다(행 2:16-21). 성령이 오심은 재림의 날이 시작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재림 때에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들을 불러모으실 것입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에 계십니다. 십자가의 부활의 복음과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고 있습니다.
2) 종말과 재림의 확실성 (32-35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5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재림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5:18은 “율법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하셨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예수님의 말씀이요,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을 통해 이루십니다.
3) 재림의 때는 예수님도 모르고 아버지 하나님만 아심 (36절)
그러나 재림의 날은 아무도 모르고 성자 예수님도 모르십니다(36절).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재림의 날을 왜 모르실까요? 모르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여 하늘의 완전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다스리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십니다. 사람의 대표요, 교회의 머리로서 예수님은 여전히 한 사람으로 낮아짐을 선택하시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재림의 날을 알아 내려고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순종하는 모범을 보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날짜를 정확히 알려고 한다면, 그리스도보다 더 큰 자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모독하는 일을 하지 맙시다. 재림의 날을 안다고 하는 자들은, 아무리 경건해 보여도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악한 자, 이단입니다.
4) 재림을 생각하지 않고 성취와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 (37-41절)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다가올 때 사람들은 노아의 때처럼 살아갈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에 온 관심을 쏟았습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고 홍수가 날 때까지 그렇게 살았습니다(37-38절).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즐거움과 성적 쾌락에 온 정신이 팔려 있을 것입니다. 재림에 무관심할 것입니다(39절).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시는 TV 프로그램이 크게 인기를 얻는 우리 나라의 이 흐름은 참으로 위험 신호입니다. 혼인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서 성적 쾌락을 즐기려는 경향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에 심판받을 일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음식과 혼인과 성을 즐기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 된다면 악한 것들로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소명에 신실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교회는 복음 진리로 성도들을 신실하게 먹여야 합니다.
5) 깨어 재림 준비하기: 복음을 전하고 복음대로 삶 (42-51절)
45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종”은 한 집의 종들을 관리하는 책임 있는 종, 즉 청지기를 말합니다. 성도는 지금 가진 모든 것을 주님께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충성된 그 청지기에게 주인이 와서 모든 소유를 맡길 것입니다(47절). “그 종이 복이 있으리라”(46절).
그러나 주인이 천천히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동료들을 때리고 술 친구들과 먹고 마시는 악한 청지기도 있습니다. 그들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생각지도 않은 날에 오실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벌”에 처할 것입니다. 즉 외식하는 자들의 삶을 그들에게 나누어 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날 것입니다(48-51절).
우리는 먹는 즐거움, 건강의 복을 감사하게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과 성적인 쾌락을 인생의 목적처럼 삼지 맙시다. 음식과 성의 즐거움은 그 차제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말씀을 배우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음식이 필요하고 성이 주어졌습니다.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이 오는 것이 역사의 목표이고 이 일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목사들은 복음 말씀을 신실하게 증거합시다. 성도들은 모든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합니다. 가정 생활, 직업활동, 모든 말과 행동에서 주님의 복음을 말하고 말씀대로 살아갑시다.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하나님께서 주신 성의 즐거움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더 큰 목적을 이루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돈을 벌고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나타내는 목적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 부부가 서로의 몸도 즐거워합시다. 그리고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기 위해 땀 흘려 일하고 맛있게 먹고 마십시다.
목사는 복음 양식을 겸손히 나누어 주고 성도들은 그 말씀을 잘 받아, 순종하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그날을 기다립시다.
믿고 복종할 일
우리 주님의 재림의 날을 고대합시다. 그 날을 계산하고 예측하며 기다리지 않습니다. 재림의 날을 소망하는 성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그 삶을 통해 재림의 날을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날이 점점 다가오는 것은 확실하나 정확히 언제 올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래서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계속해 있어 왔습니다. 성경을 말하고 거룩함을 말하는 여러 가르침들을 잘 분별합시다.
말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이 교회에 오셔서 성도를 거룩하게 만들어 가는 일에서 말세와 하나님 나라는 완성을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 말씀을 듣고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예수님 당신은 그리스도요 나의 주님입니다.”고 고백한 우리 모두는 이미 그 나라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만 완성될 날을 기다립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다가올수록 성도와 교회에 고난이 있을 것을 미리 예고하셨습니다. 고난이 있을 때마다 말씀 안에서 위로 받읍시다.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완성의 날까지 믿음으로 참고 견디며 그 날을 준비합시다. 고난 가운데서 기쁘고 유쾌한 마음으로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마태복음의 첫번째 설교(5-7장)와 마지막 설교(24-25장)는 산에서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하신 긴 설교 5편이 있습니다. ① 5-7장 제자의 삶에 대한 설교, ② 10장 제자의 복음 전파에 대한 설교, ③ 13장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설교, ④ 18장 교회에 대한 설교, ⑤ 24-25장 마지막에 대한 설교.
첫 번째 설교는 갈릴리의 어느 산 위에서, 마지막 설교는 예루살렘 바깥의 감람산에서 설교하십니다. 이미 첫 번째 설교의 마지막에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