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언변과 흡입력: 사람들이 감탄할 정도로 성경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내어 신뢰를 얻는 모습
포교의 위장 수단: 처음에는 정체를 숨기고 그저 '말씀을 기가 막히게 잘 가르쳐 주는 훌륭한 선생님'으로 접근하는 단계
맹신의 계기: 기존 교회 설교보다 훨씬 귀에 쏙쏙 박힌다며 교인들이 쉽게 미혹되도록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
요약하자면 스스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지 않다 보니, 학원 스타 강사처럼 성경을 자의적으로 명쾌하게 풀어주는 사이비 리더의 '강의력'에 먼저 매료(홀릭)되고, 결국 그가 자신을 '재림 예수'라고 주장할 때 통째로 미혹당해 버리는 현상을 꼬집은 표현입니다.
여러분들은 구원받고 교회 다시는 크리스찬 중에 평생
성경을 3번 이상 정독하는 사람이 몇 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성경을 나이 수만큼 읽은 조나단 유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성경을 읽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을 내 온 영혼의 피질(Cortex of the soul) 皮質)' 속으로 온전히 흡수하기란 불가능하단 거죠.***코오텍스 어브 더 소오울‘’==0+3
창세기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던 하나님이
신약의 예수님이 되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는 그 대장정의 퍼펙트한 의미는
적어도 성경 10번은 읽어야 비로소 나의 영혼을 날카로운 정으로 쪼고 새긴답니다.
현대 크리스찬들이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1타 강사에서 재림 예수로 돌변한 사이비에게 홀릭되어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스스로 성경을 읽지 않고 목사님이 1주일에 1번씩 주일 날 벌이는 원맨 설교에 자신의 신앙을 걸었던 결과물이죠.
헤르만 헤세의 <싯타르타>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열반의 경지의 든 인간 싯타르타의
깨달음의 과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교과서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채찍질을 휘두르는 것 외에는 단 한 번도 화를 내어본 적이 없죠.
하지만 이 영화에서 싯타르타는 분노와 절망의 끝까지 가봅니다.
예수님은 여자와의 육체적 결합을 통해 인간 본질의 성정을 찾은 적이 없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같은 다변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같은 영화로 본질을 혼탁하게 만든 것이죠.
평생 교회를 다닌 장로님이 이 영화에 필이 꽂히는 걸 보면
현대 크리스찬의 믿음은 사실 껍데기에 불과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싯타르타는 여자와의 섹스를 통해 인간의 육체에게서 구원을 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음을 이 영화에서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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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싯타르타>는 석가모니 를 말하나요?
한 줄로 먼저 답을 드리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의 주인공 이름은 우리가 잘 아는 부처(석가모니)의 본명인 '고타마 싯다르타'에서 가져온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소설 속 주인공 '싯다르타'는 석가모니 부처 본인이 아니라, 동명이인의 가상 인물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가장 흥미로운 점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헤세는 이야기를 아주 입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1. 소설 속에는 두 명의 '싯다르타'가 나옵니다
소설 《싯다르타》 안에는 우리가 아는 실제 석가모니 부처도 등장합니다. 다만 소설 속에서는 성(姓)을 따서 '고타마'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즉, 소설 속 세계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타마(석가모니 부처): 이미 깨달음을 얻어 수많은 제자를 이끄는 완성된 성자.
싯다르타(주인공): 고타마의 명성을 듣고 찾아가지만, "깨달음은 남의 가르침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겪어야만 얻을 수 있다"라며 고타마를 떠나 자신만의 길을 가는 청년.
2. 헤르만 헤세가 왜 이렇게 설정했을까요?
헤세는 석가모니 부처의 삶을 그대로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주려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의 힘으로 삶의 진리를 깨닫는가'라는 보편적인 성장과 고뇌의 과정을 보여주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싯다르타는 절댓값 같은 성자(고타마)의 가르침마저 거부하고,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사랑도 하고, 돈도 벌고, 타락도 해보며 온몸으로 부딪쳐 결국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소설 속 주인공 '싯다르타'는 석가모니의 이름을 빌려온 헤세의 창작 인물이며, 실제 석가모니 부처는 소설 속에서 '고타마'라는 별개의 인물로 등장하여 주인공과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주인공 싯다르타와 부처 고타마가 소설 속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궁금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