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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부정선거로 참정권 짓밟혀, 국민저항권 행사"...100만 시민 집결

작성자산골청년|작성시간26.06.06|조회수6 목록 댓글 0
"6·3 부정선거로 참정권 짓밟혀, 국민저항권 행사"...100만 시민 집결

기자명 곽성규 기자

■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 열려...전국서 애국시민들 모여

전광훈 목사 "8·15 반드시 1000만 모여야...비폭력·무저항 국민저항권 행사"
"반드시 윤대통령 헌재 재심 받아서 현역 대통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태극기·성조기 든 시민들 "이재명 구속" "선관위 해체" 외치며 부정선거 규탄
화창한 날씨에 전국서 모인 애국시민들...집회후 청와대 향한 규탄 행진 진행


6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전광훈TV 영상 캡처

"3·15 부정선거로 인해 4·19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3·15 부정선거 때도 투표용지는 모자라지 않게 줬습니다. 21세기에 대한민국에 투표용지가 부족해서 투표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당장 해체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6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오후 본대회 메인 연사로 나선 대국본 국민혁명의장 전광훈 목사는 이같이 말하며 "오늘 인원이 덜 모였다. 다음 8·15 광복절때는 반드시 1000만 명이 모여야 합니다. 비폭력 무저항으로 1000만 명이 모여서 국민저항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본대회 시작 시간인 오후 1시 기준 28°C에 습도 30% 정도의 화창한 날씨 가운데 진행됐다. 집회에 참석한 연사들을 비롯한 광화문 애국운동 세력과 자유통일당 당원, 안보시민단체들을 포함한 우파진영 시민들은 최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부정선거 의혹을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이를 촉발한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 김대중·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양에 가서 낮은 단계 연방제를 서명했다. 전 북한 정찰총국 소속 김국성 선생의 증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간첩이 15만명이 넘는다. 시민단체, 종교계에도 간첩이 많고 국정원에도 간첩이 있었다고 한다. 북한이 간첩들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내란을 일으키려고 했다. 낮은단계 연방제는 김일성의 고려연방제와 맥을 같이 한다. 간첩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무너질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에 의해 간첩들의 정체가 드러났다. 만약 광화문 애국운동 통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지 못했을 것"이라며 "헌법학자 김학성 전 교수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재심을 할 수 있다. 사실은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된 것은 '지렁이 글씨' 등 오염된 진술에 의한 것이다. 거짓 위증을 한 홍장원, 곽종근 등도 지금 처벌을 받게 생겼다. 우리는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재심을 받아서 현역 대통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회자를 비롯한 다른 연사들도 6·3 지방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재선거와 선관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사회를 맡은 손상대 '손상대TV' 대표는 "6·3 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일어나 참정권이 짓밟혔다"며 "대한민국의 자유가 사라지고 결국 공산화가 진행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안보 시민단체 대표로 연단에 오른 김성진 부산대 명예교수는 "후보자 수가 다르게 기재된 투표용지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발견됐다"묘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도 투표지 부족이나 개표 절차 문제 등으로 재선거가 실시된 사례가 있다. 이번 사태는 국제적 망신이니 재선거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이강산 자유통일당 사무부총장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짓밟은 선관위를 방치하는 정부는 내란수괴보다 더한 민주주의 파괴자"라며 "국회가 나서서 '선관위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 여당이 끝내 가로막는다면 국민들의 준엄한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태환 청년 대표는 "그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억지로 눈을 감아왔던 부정선거가 드디어 명백하게 실체를 드러냈다"며 "국가권력을 국민이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졌고, 국민은 참정권을 빼앗겼다. 재선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 부근 이순신 장군 동상 근처부터 집회 무대가 설치된 동화면세점 부근과 2호선 시청역을 지나 대한문 옆 횡단보도 부근까지 전국에서 모인 애국시민들로 가득찼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양 국기 무늬로 된 우산을 쓴 시민들은 "이재명 구속", "선관위 해체"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선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동화면세점 옆 코리아나 호텔 입구 및 주변 상가 부근에도 '부정선거 반대' 등의 손팻말을 든 시민들의 행렬로 가득 차 있었고, 도로 맞은편 서울파이낸스 근처 그늘에도 집회 참석자들이 가득 앉아 있었다. 양쪽 길가 그늘에는 하나같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보였다. '대전 15' '천안 1' '세종 1' 등 지역 단위 참석을 상징하는 깃발들을 곳곳에서 휘날리며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의 존재를 알렸다. 경찰은 이날 동화면세점 쪽 3개 차선을 집회 참석자들이 사용하게 허용해 줬다.

집회 현장 곳곳에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손팻말과 현수막들이 빈번하게 보였고,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주한미국 철수' 등을 반대하는 서명 부스도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 현충일인 만큼, 6·25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 거리 사진전도 열렸다. 6·2의 '세계 자유 수호 전쟁'으로써의 의미 등을 소개하는 사진과 설명자료 등을 게시한 거리 사진전이 한국프레스센터 부근에서 관찰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는 손상대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사랑제일교회 찬양단이 30분간 찬양을 인도했다. 이후 청연 연사들의 나서 발언하는 '청년의 시간'이 진행됐고, '자유통일당의 시간'에는 이강산 전 자유통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나서 연설을 했다. 12시부터는 '여성의 시간' 및 포토타임이 진행됐고, 전국연합밴드의 특별공연에 이어 오후 1시경까지 '안보 시민단체의 시간'이 이어졌다. 

오후 1시부터 이어진 예배시간에는 조나단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2시 30분까지 '종교 단체의 시간'으로 연사들이 나와 설교와 연설을 했다. 단체 사진촬영 이후에 손상대 대표가 다시 사회를 맡아 본대회시 시작됐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김경재 전 한국자유통연맹 회장과 김현태 전 707특임단 단장,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강연재 변호사, 구주와 변호사 등이 연사로 나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후 주 연사로 전 목사가 등장해 연설을 했다.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후 오후 4시경부터 청와대까지 행진이 진행된 뒤 이날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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