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너무 울고 유난스러워 보일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살짝 창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퓨즈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하단 말과 사랑한단 말을 꼭 하고 싶어 늦은 새벽에 이렇게 또 찾아왔네요
퓨즈들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지금 당장 해 줄 수 있는 말이 이것뿐이라서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앞으로 퓨즈들의 자랑이 될 수 있게 더 좋은 음악과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퓨즈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을 텐데 앞으로 더 많이 웃을 일 그리고 행복 가득한 날들로 만들어드릴게요 잘 자요 나의 뮤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