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시 올리기

서시(序詩)

작성자이운파|작성시간26.06.08|조회수15 목록 댓글 1

 

 

시(序詩)/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운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내가 좋아하는 시 한편.....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