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허수아비로 살아가는 교인들...
한국교회는 실로 주의 제자는 없고 모두가 목사가 주는 젖을 먹는 교인들로 가득찼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설교라는 분유로 연명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말도 모르고 걷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칭얼대며 목사에게 매달려 젖을 달라고 떼를 쓰는 자들로 가득차 버린 곳이 한국교회이다. 거짓 목사 한사람에 의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가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 이번 조용*목사 사건이다. 한국의 유명목사 밑에서 그 목사들의 설교라는 분유에 중독되어서 일생을 젖먹이 신자로 살아가던 자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이런 젖먹이 신자들을 가리켜 바울은 일갈을 하고 호되게 경책을 하였건만, 위대하신 목사라는 카리스마로 교인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리고 입을 막아서 키운 허수아비 같은 한국교인들의 대부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함께 구덩이에 빠지는 것이다. 조용* 목사나 곽*희 목사 김*도 김*호 목사같은 유명 목사 우상주의가 한국교회에 자리 잡고 있는 한, 주의 제자들은 찾아 보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그들 목사들이 한마리 벌레만도 못한 존재요, 배설물만도 못한 존재라는 사실에 눈을 뜨는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결코 비늘이 벗겨지지 못하는 것이다.
목사가 무엇인가? 자신들이 할 수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자들이 아니던가? 오직 주님의 영이 임해야 자신처럼 복음만을 전할 수있는 주의 제자가 될수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자들이 아니던가? 조*기, 곽*희 김홍* 김동* 이런 사람들이 공부를 많이해서 목사가 된것인가? 오직 하느님이 은혜를 베풀어서 버러지만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자들을 무엇인가 하게 만들었다면, 목사를 의지하는 일이 얼마나 바보스런 일인가 깨달을 것이다.
내가 정녕 주님의 택한 자녀라면, 조용* 목사의 설교가 왜 필요하며 유명목사의 설교가 왜 필요한가? 아무것도 모르는 젖먹이 신자들에게나 설교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복음의 초보를 위해 교사나 목사가 필요한 것이지 장성한 신앙인을 가르치기 위해 목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세상 그 어느곳에 가더라도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이 가르쳐 주는 복음을 전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 존재가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조용기목사나 유명 목사들보다 수준낮은 복음을 가르쳐 주는 분이 주님이실까? 주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복음을 주신다. 다만, 세상적 지식이 차이가 있어서 유창함과 어늘함의 그 표현방식의 수준과 차이가 나타날 뿐이다.
무지한 자나 잘난자나 똑같이 성경이 풀리는 것이다, 똑같은 믿음으로 성경이 풀리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유명목사와 하등 다를바없이 말이다.. 결론은 목사의 설교가 필요하다고 아우성 차는 자들이야 말로 아직도 복음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고 주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는 소경이요 귀머거리라는 것이다. 그런 처지를 깨닫고 목사가 주는 거짓된 영양가 없는 먹어도 자라나지 못하는 음식을 먹지 말고 오직 주님의 참 양식을먹고 단단해져서 오직 주의 약식만을 날마다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