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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

강촌 삼악산 등산했어여~~~

작성자민과장|작성시간15.03.23|조회수51 목록 댓글 0

 

다양한 경험을 위해 산악회를 가입하였네요. 22일 강촌 삼악산 등산을 위해 화전역에서 열차를 기다립니다. 용문행 중앙선 올라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야 하더군요...

 

거리가 있어서 일찍 준비하고 나오니 벌써부터 힘이 들고 졸리네요 ㅠㅠ

 

brown_and_cony-77

 

 



 

 

                                어플을 이용하여 시간확인해 보았네요. 멀긴 멀어여... 하지만 집근교 역을 통해 춘천까지 갈수있다는 것이 ㅋㅋ 신기하더군요..


 

 

3번에서 대기중에 찍어보았어여. 한국 한공대학교^^  가까운곳이고 명문대이니 가고싶었지만.. 왜 전 3시간씩 전철을 타고 갔어야 했을까요 ㅋ

 

지금 생각해 보니 참후회 되는 부분이네요. 어릴적 운동장에서 자주 놀면서 기대감이 없었던듯 합니다...(스스로 위로!!^^)


 

 

중앙선 전철이 들어옵니다 ^^ 설렘설렘!!!


 

 

 

오던중에 어플로 재검색합니다. 늦으면 안되죠..

 

약속시간 준수!!! 20xx 산악회!!!

 

다들 친절하시고 번개장님들도 신경많이 써주시니 늦지라도 말아야지욬~~~

 


 

 

 

경춘선 5번창구 에서 대기중에 찍어봅니다. 이곳에서 모두 모여 함께 가기로 하였네요..

 

열차 시간이 뛰엄뛰엄 있다보니 늦으면 안됩니다!! 공지에공지가 있었지만, 불금의 부작용인듯 조금씩들 늦죠^^

 

(늙어 가나 봅니다 ㅜㅜ 불금에 집에 있으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ㅋ 그런데  11시 정도 취침하였습니다.)

 

 



 

경춘선 춘천 방향 시간표 입니다. 용문등 여러군데 백패킹으로 다녀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시간이 뛰엄뛰엄이니 버스나 전철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한분한분 모이기 시작합니다. 저기있는 저분은 오늘 컨셉이 태극기 랍니다 ㅍㅎㅎㅎㅎㅎ

 

2015년 8월 15일수요일 이네요 !!!(아쉬움)

 

 



강촌에 도착합니다. 1번출구로 나가면 택시와 버스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예전에 자주 놀러다니며 바이크 빌리고 닭갈비 먹던곳 펜션등은

 

이쪽으로 나가시면 볼수 있어여~~~






 

 

20xx 번개장님께서 사전에 예약해 두신 음식점 차량입니다. 자주 다니셔서 그런지 준비가 철저 하십니다^^

 

매표소 앞까지 태워주시고 도착후 폭포 쪽으로 데리러 와 주시기로 하셨더군요..

 

삼악산은 두군데로 올라갈수 있다고 합니다.

 

삼악산장 매표소 입구 - 등선폭포방면


 

다양한 산악회 분들과 자전거 동호회분들도 계셨지만, 젊은 분들도 참 많았답니다.


 

 

버스가 안보입니다. 이유는... 신입 2분께서 지각을 하셔서 제가 나중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약속을 어길수 없다며 한분은 자가로 다른분은 전철을 잘못 타셔서 강촌역으로 오시기로 하였네요....

 

출발 한지 한참인데 도착시간이 10시 30분정도 라네요... 네비를 믿고 무조건 달리라 하였습니다.. ㅜㅜ

 

그런데.. 저 왜 5시 30분 기상한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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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삼악산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늦어져 선발대는 산장 매표소로 저희는 폭포 구간으로 올라갔습니다.






 

 

캬!!~~~ 모든 피로감이 날아가는 순간입니다.

 

핸드폰이라 그런가요??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실제로 보시면 정말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다른나라에 온듯한 느낌이 살짝 들더라구요..

 

잠깐!! 얼른가야합니다. 선발대와 정상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중간중간 폭포가 보입니다.

 

잠깐 느끼고 빨리 갑니다. 정상에서의 점심식사 시간은 맞쳐 야지요~~





작은초원 이쁜듯 하여 일단 찌고 초원을 찾아봅니다.?????


 

컥!!!! 작은 초원??? 어디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초원을 지나 큰초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잔디밭 정도 상상하며 오르다 보니.. 엥?

 

333계단이네요. 돌로 된 계단.. 세어 봅니다. 세어봅니다. 휴식~~~ 까먹었네요..

 

중간중간에 돌이 빠져 있어서 333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늦었지만 거의 같은 시간 도착하여 식사를 하였네요. 식사후 정상에서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정상 바로밑에 큰 초원이 있는데요. 그쪽에서 많이들 식사하시고 그늘도 많이 보입니다.

 


 

 

저희는 산장매표소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다 함께 해야죠..

 

이제부터 왔던길로 유턴~~~

 

이정표에 절이 나와있었지만, 빠르게 오르다 보니 절이 옆에 있는지 뒤에 있는지도 체크 하지 못했네요..

 

산은 이런곳인듯 합니다. 여러번 같은 산을 가더라도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참다른듯 하네요.

 




 

절을 살짝 구경하며 잠시 쉬어 봅니다.
















 

참 사람이란.ㅋㅋ 한번 봤다고 두번째 볼때는 또 다른느낌이네요..

 

하지만, 확실한건 다양한 뷰를 보실수 있는듯 합니다. 크지 않은 이산에 참 많은 것들이 담겨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가봐야 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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