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뉴스&연예

대만 지진 발생, 아시아가 위태롭다고?

작성자카 플래너|작성시간11.03.21|조회수38 목록 댓글 0

일본 대지진에 이어 대만과 필리핀에서도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대지진 모습 ⓒ 야후 재팬 뉴스 (블로그 사진)
▲일본 대지진 모습 ⓒ 야후 재팬 뉴스 (블로그 사진)

21일 외신들에 따르면 대만에서 지난 20일 오후 5시께부터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날 필리핀 앞바다에서 규모 6의 강진이 일어났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지진은 타이둥현 동남쪽 45㎞ 해저 16㎞ 지점에서 나타났다. 지진으로 인해 대만 수도 타이베이 등은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졌고 타이완 제2의 도시 가오슝에서는 주민들 대피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이 올해 들어 대만에서 일어난 가장 큰 지진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강진으로 인해 대만 시민들은 공포는 엄청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아시아 전역으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아시아가 위태롭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

한편 대만은 지난 1999년 강진 때는 2,400명이 사망하고 1만명이 부상했다. 당시 지진의 규모는 7.6이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