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끼바느질 하는 방법_시접 넘기는 방법_한복 치마 바느질

[비지지엠]

블리를 위한 리버티 한복을 만들었어요.

저고리는 오래 안걸리고

수월하게 만들었는데요.

치마는.. 음...

시간이 꽤나 많이 걸렸다지요.

원인은??

바로 깨끼바느질!!

저로 하여금

깨끼발느질을 하게 만든.. ㅎㅎㅎ

암튼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깨끼바느질 과정샷을 찍어봤어요.

한복 치마를 만들 때

보통 겉감 6장, 안감 6장을

깨끼 바느질로 연결하고..

겉감과 안감 밑단을 깨끼바느질 해서

완성한답니다.

그래서 두 부분으로 나눠서 볼게요.

1. 두 장 잇기_깨끼바느질

우선 사진 상의 시접분량은 1cm를 말하는 거구요.

실제 재단할 때 시접은 1.3~1.5정도 두셔야 할 듯 합니다. ^^

사실.. 두 장 잇기는 큰 차이 없는 것 같고.

밑단은 혹시 짧아질 수 있으니 꼭 시접을 1cm보다 약간 더 주세요.

어렵지는 않아요.

그런데 같은 작업을 무한 반복하려니 힘들죠.

저는 그나마 100사이즈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암튼 이것이 기본 깨끼바느질이구요.

다음에서 살펴볼 것은..

두꺼운 시접부분 바느질 입니다.

2. 한복 치마 밑단 바느질_깨끼바느질_시접 부분 바느질

우선 사진 상의 시접분량은 1cm를 말하는 거구요.

실제 재단할 때 시접은 1.3~1.5정도 두셔야 할 듯 합니다. ^^

사실.. 두 장 잇기는 큰 차이 없는 것 같고.

밑단은 혹시 짧아질 수 있으니 꼭 시접을 1cm보다 약간 더 주세요.

이 부분은 기본 깨끼바느질을 알면

수월하게 하실 수 있어요.

시접부분만 신경 써서 해주시면 되겠죠?

이렇게 해서..

완성된 아이가~

겉감이구요.

안감입니다.

안감 따로 밑단 처리 안하고 합봉할 경우..

별로 안예쁜 것 같아요.

이렇게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깨끼바느질로 각각 밑단 처리를 해주면

한복이 더 풍성하고 예뻐 보인답니다.

[비지지엠]

언니가 그래 말해주니 힘이 팍팍 나는구만요. ㅎㅎㅎ

[아몬드빼빼로]

좋은정보감사요^^감사히 비공으로담아갈께요!

[우송시현맘]

나 이제 요것보고 한복만들기한다는 ㅋㅋ재단은 1월에 해놓고 ㅋ 아들것 만들고 손놓고 이제 추석 맞이로 넘 게으름피웠다는~깨끼정복해보겠다는~^^

[(얼왕써포)비지지엠]

추석 준비 일찍하네. ㅋㅋㅋ
화이팅!!

[뽀요]

아~ 실력이 바닥이라 봐도 모르겠네요. 이해 하신분들 부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