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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규 감독님 대전시티즌 10년만에 한밭운동장.......

작성자마라도나|작성시간12.10.03|조회수458 목록 댓글 0

스포츠
옛 홈경기장서 뛰는 대전시티즌
27일 한밭종합운동장서 전남드래곤즈와 일전
데스크승인 2012.09.26 지면보기 | 14면 박진환 기자 | pow17@cctoday.co.kr

대전시티즌이 10여 년 만에 옛 홈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27일 오후 7시 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그룹B에 속한 대전과 전남은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31라운드에서는 대전이 성남을 꺾고, 전남이 광주와 무승부를 거두며 대전이 12위, 전남이 13위의 순위를 차지했지만 32라운드에서는 대전이 인천과 비기고, 전남이 상주에게 몰수승을 거두면서 순위를 맞바꾸었다. 이에 따라 이번 33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이 전남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6점 이상의 효과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옛 홈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며, 대전이 이곳에서 홈경기를 연 것은 지난 2002년 4월 24일 안양LG와의 아디다스컵 2002 경기 이후 10여 년 만이다. 특히 한밭운동장 시절 활약했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 많은 올드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김기복 초대 감독과 김순기·김삼수 초대 코치를 비롯 '시리우스' 이관우, '골든보이' 박경규, 신진원, 정성천, 강정훈, 이창엽, 장철우 등 추억의 선수들이 한밭운동장에 돌아온다. 또 대전시티즌 초대 구단주였던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과 강영구 초대 사장, 임원진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풋볼리스트] K리그 33R 어워즈ㅣ응원하라 1997, 대전의 추억여행

추억과의 재회(MEMORY OF THE ROUND) | 1997, 그리고 대전시티즌


대전은 33라운드 홈 경기를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아닌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었다. 한밭종합운동장은 1997년 창단 후 대전이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홈그라운드로 썼던 장소다. 2002년 이후 10년 만에 옛 경기장을 찾는 이벤트를 연 대전은 단순히 장소만 바꾼 데 그치지 않았다. 1997년 대전의 창단을 함께 한 추억의 스타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김기복 초대 감독을 비롯해 이관우, 신진원, 박경규, 정성천, 장철우, 강정훈, 이창엽 등 아직도 대전 팬들의 가슴 속에 살아 있는 그들이 한밭종합운동장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최은성(전북), 김은중(강원)은 오지 못했지만 그들을 그리워하는 특별 걸개도 걸렸다. 5천여명의 관중들이 추억을 되살리며 모인 그 경기에 대한 대전의 각오는 특별했다. 원정에서의 호성적과 달리 홈에서 10경기째 승리하지 못한 데 대한 미안함을 풀어야 했다. 다소 답답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의 대전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12분 테하가 투입되며 공격에 시동이 걸렸다. 불과 4분 뒤 김형범의 크로스에 이은 김병석의 헤딩골이 터지며 한밭종합운동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모두가 승리를 의심치 않았던 후반 종료 직전, 대전은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정성훈의 슛을 골키퍼 김선규가 막아냈고 4개월 만의 홈 승리, 그리고 12위 등극으로 한밭종합운동장에서의 추억여행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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