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12Z 150hPa Balanced circulation k>3
synoptic scale로 대기순환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한반도/일본을 중심으로 cyclonic/anti-cyclonic circulation이 쌍을 이루어 진행 중이다.
동북아시아 부근에 형성된 한 쌍의 cyclonic/anti-cyclonic circulation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느냐에 따라서 더위 정도가 결정된다.
6월 17일 12Z 250hPa wind/streamline
위 chart는 anomaly를 표시하는 반면 이 chart는 실제값을 표시하고 있다. 한반도로 고층골이 파이고 일본으로 고층마루가 북상하며 제트기류가 한쌍의 골/마루 사이를 굴곡져 지나간다. 골 뒤에서 북서풍이 한반도로 유입되는데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진짜 북서풍인가?
6월 17일 00Z 150hPa n=1 Rossby wave
이 차트는 planetary scale로 Rossby wave 에너지 이동 상황을 보여준다.
북반구에서는 가장 강력한 anti-cyclonic circulation 중심이 동남아시아 그 다음이 중동에 자리잡고 있다. 반면 강력한 cyclonic circulation 중심이 북대서양에 자리잡고 있다. 엘니뇨가 진행 중이나 MJO가 phase 1이기 때문이다.
동북아시아 날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anti-cyclonic circulation이 관심의 대상이다. 아시아몬순이 진행 중인 인도양에서 대류로 인해서 고층에서 발산되는 Rossby wave 에너지는 중국 남부로 빠지고 있다. 따라서 중기적으로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형성된 골/마루 쌍으로 에너지 유입이 약해서, 골/마루 쌍은 약간의 변동을 거듭할 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현재 나타나고 있는 한여름 더위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0-50N 20-120E에 걸쳐서 형성된 거대한 anti-cyclonic circulation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streamline anomaly 0.4선이 중국 동해안까지 확장하고 있는데, 일별로 확장/수축을 반복하면서 결국은 동쪽으로 크게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7일 12Z 200hPa wind/GPH
150hPa n=1 Rossby wave chart에 나타난대로 중동과 동남아 고층의 강력한 anti-cyclonic circulation이 하나로 연결되어 시베리아를 지나 북극해까지 확장하고 있고 동쪽으로 160E까지 확장하고 있다.
한반도로 강한 NW 제트기류가 유입되나 이 형태는 동쪽으로 확장하는 anti-cyclonic circulation이 만들어 낸 것으로, 북쪽에서 한기 남하 시 유입되는 NW와 성질이 다르다.
6월 17일 12Z 850hPa wind/Rel. vort.
저층에서는 STR이 동아시아로 확장하고 저압부가 북서쪽에 형성되어 있다. 중간에 위치한 한반도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어 기온이 오르고 있다. 그나마 고층에서는 어쨌든 북서풍이 유입되어 해가 지면 기온이 다소 내려고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위안거리로 삼아야 할 것 같다.
6월 25일 00Z 150hPa n=1 Rossby wave
6월 하순 중반 planetary scale로 cyclonic/anti-cyclonic circulation이 양분된다.
엘니뇨 특성이 더욱 강화되어 적도 태평양을 부는 강한 서풍이 따뜻한 해수를 동부로 이동시켜 엘니뇨가 더 강화된다.
반면 티벳고기압이 크게 발달하겠고 마루가 거대한 규모로 동쪽으로 확장한다.
동북 아시아 상공 GPH가 평년 대비 약간 낮으나 강하게 확장하는 anti-cyclonic circulation에 비해서는 크게 역부족이다.
5일 평균 (6/26-12~7/1-12Z) 500hPa & Anomaly
중국 동부로 완만하게 발달한 STR이 한반도, 만주를 지나 시베리아 동부로 확장한다.
200hPa 고도에서는 티벳고기압에서 확장하는 마루가 태평양 중부 너머로 확장한다.
한반도 상공에서 500hPa가 해발 5810-5840m에 형성된다.
5일 평균이 이 정도라면 6월 하순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나라 부근에서 고층발산이 예상되는데 시기적으로 장마전선 위치와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