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 한 몸이 육쪽분열 온갖 병 반쪽짜리 봄 기운 어우러져 화르르 번져가네 통 마늘 풍만한 가슴 감싸 주는 회춘 아 남녁 바다 |
| 순천만 금빛 모래 흑갈색 갯벌위에 짱뚱어 팔짝 팔짝 칠게는 이리 저리 철새가 왔다 떠나는 오합지졸 정치판 |
전세피해지원센터
팔달산 가파른 길 어린양 헐떡이며
애절한 얘깃소리 쓰리게 갉힌자국
눈물을 감추고 앉아 얼어죽는 초년생
| 수건과 비누 더러운 얼굴딱은 수건은 제자리에 빈둥지 지키려다 비누는 사라지네 친구여 너와나 우정 거품처럼 일회용 |
| 님이여 손이라 말하리까 님이라 부르리까 꽃물이 향기 담아 첫사랑 그리면은 범나비 햇빛을 따라 어깨 춤을 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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