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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명문학상 늘봄 작가상

작성자고운내|작성시간26.06.21|조회수10 목록 댓글 0

그날의 노을빛 

 

초경을 치루어낸 소녀의 하늘강은 

 

양귀비 꽃물되어 유유히 흘러갔네

 

이제는 그 고운 빛을 품에 안지 못하네 

 

 

수상 소감 

 

가끔은 생각지도 않은 일로 얼굴이 붉어질 때가 있다.

 

설익은 살구의 쌉쌀하고 시고 떫은 맛!

 

아마도 내가 쓰는 글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부끄러운 글에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신

 

심사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조금씩 익어가는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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