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저절로 존경을 받고 높아지는 방법!
✝[표준원문] 눅7:6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고 계시니 그리고 이미 그의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그 백부장이 예수님을 향하여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왜냐하면 저는 주님께서 저의 지붕 아래로 들어오시게 할 자격이 없습니다
✝[개역개정] 눅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6절을 보면 예수께서 백부장의 부탁을 받은 유대 장로들의 간청을 듣고 백부장의 집으로 가실새 백부장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에 백부장이 친구들을 예수께 보내어“주여 수고하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감당치 못하다’라는 헬라 원어는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마 3:11). 그런데 앞서 본 바와 같이 유대 장로들은 한결같이 그가 주님의 은혜를 받기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대 장로들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이처럼 한없이 낮추는 그의 말 한마디를 통해 그가 얼마나 겸손하며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였는가를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로마 백부장의 신분이 본문의 백부장이 자신을 이토록 무가치한 존재로 표현할 만큼 하찮은 것이었습니까? 아닙니다. 시오노 나나미라고 하는 일본의 여류 작가가 쓴 「로마인 이야기」라는 책에 의하면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라는 직책은 아무나 임명되는 직위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백부장(centurion) 이란 오늘날 중대장급 정도에 해당하는 지휘관인데 이들은 로마에서도 중류 계급 이상의 지식인들이었을 뿐만 아니라,임의대로 상부에서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그와 전투를 해 본 군인들의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인품과 통솔력, 식견과 용맹성 등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면 결코 백부장이라는 직책에 임명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에 언급된 백부장들이 대체적으로 사려 깊은 인물로서 우호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눅 23:47. 행 10:1~2, 22:26 등).
✝그렇다면 이처럼 훌륭한 배경을 지닌 이 백부장의 겸손한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그는 당시 세계를 재패하던 로마 제국의 지휘관, 그것도 한 식민지 점령군의 장교로서 교만과 우월감에 사로잡히는 대신 오히려 이방인과 접촉하지 않으려는 유대 식민지의 관습을 존중하며 한 무명 인사였던 주님 앞에서 이처럼 자신을 한없이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누추한 집도 마다하지 않고 찾으셨던 주님에게 장교로서 화려한 저택을 소유하였을 그가 오히려‘감당치 못하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의 믿음과 겸손을 칭찬하심으로 그를 높이시고(9절) 하인의 병을 낫게 하시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자신이 진정 존경을 받고 높아지기 원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입기 원한다면 먼저 이처럼 스스로를 낮추어 주님께 나아가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는 자를 높이시며, 또 하나님의 은혜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과 같아서 항상 낮고 겸손한 자에게만 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어명인 성경말씀과 성령님의 역사로 어명에 복종하여 증인되는 삶을 통하여 살아계시는 예수님[Jesus Christ]을 확실히 나타내는 능력 있는 증인[martyr]으로서의 종말의 福을 누리십시오. 아멘.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의 어명을 삶에 적용하시면 은총이 넘쳐 더 풍성하게 해주실 말씀!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 29:23)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