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퇴근하여 돌아오는 남편에게 가다렸다는 듯이
아내는 푸념을 늘어 놓습니다.
"여보! 우리 집에
쌀도 떨어졌고, 아이들 수업료도 내야하고, 공과금도 내야하고,
보일러 기름도 떨어졌고, 찬거리도 떨어졌고....
한참, 아내의 푸념섞인 말을 듣고 있던 남편이 한 마디 합니다.
돈이 떨어졌구만..."
그렇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믿음이 떨어진 것입니다.
불가능도 가능케 하고, 만병을 치료하며, 어떤 상처도 회복케 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평안케하며, 죽음 앞에서 조차 초연케 할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케 할수 있는, 믿음이 떨어진 것입니다.
마치 가나의 혼인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듯이 말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문제의 뿌리를 감추고, 속이려 합니다.
그리고 드러난 문제만을 보고, 낙심케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쌀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돈이 떨어짐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며, 영으로 문제를 푸는 하나님의 식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우리에게, 믿음 없음이 큰 문제입니다.
믿음없어도 교회다니는 것은 가능함이 문제지요.
어쩌면 세상 사람들의 믿음이, 우리보다 더 좋은지 모릅니다.
저들은 어디가 아플때, 약을 먹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약을 먹이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믿습니다.
'약을 먹었으니(먹였으니) 30분만 기다리면 낳을것이다'
그리고는 걱정을 안 합니다.
약에 대한 믿음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산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요.
어디가 아파 손을 얹고 기도한 후에, 30분이 지나면 병이 낳아
안 아플거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도하고도, 후다닥 약국을 다녀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온전히 믿을수 없기에, 하나님을 거드러 주려 합니다.
병원엘 다녀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슴을 의심없이 믿고 삽니다.
불치의 병을 가지고
병원을 찾아, 의사 선생님이 '큰 병이라 어렵다'고 하시면
의심없이 그렇게 믿고 절망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얼마든지 건강을 얻을수 있다는 말씀을 믿고, 소망중에 기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기도하면서도, 어둠과 낙망중에 사는 것입니다.
문제는 믿음없음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안에 불신앙이 문제입니다.
겉으로는 믿음으로 잘 포장되었지만, 알맹이는 불신앙으로 충만합니다.
한편으로는 믿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믿지 못합니다.
기도하면 응답주고, 어떤 병에 걸렸을 지라도 하나님은 고치시며
어떤 불가능한 문제라도(산을 바다가 되게 하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맡기면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으시다는 사실을 믿기도 하지만, 안 믿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안하다~ 불안하다, 감사하다~ 불평하다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부족할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보다
절친한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을 더 든든해 합니다.
오죽하면 주님이 마지막 세대에는, '이 믿음을 가진자를 보겠느냐'고 탄식하셨을까요?
오늘도 우리에게 이 믿음만 있다면, 아무 걱정 없이 살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다는 뜻이 아닙니다.
걱정을 안 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걱정이 안되는 은혜 말입니다.
백화점에 가보면, 없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쇼핑카에 차고 넘치도록 필요한 물건들을 싣고 나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작은 봉지에 생선 한 마리만 담아 나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빈손으로 아이쇼핑만 하고 나옵니다.
어떤 차이일까요?
돈의 유무 입니다.
돈이 많으면 필요한 모든 것을 살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살수 없습니다.
한 가지의 물건도, 들고 나올수가 없습니다.
물론 쇼핑은, 가능합니다.
주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죄와, 부족함과, 저주와, 가난과, 연약함을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풍성한 천국 백화점을, 우리의 명의로 개설하여 주셨습니다.
그곳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부족함도 없습니다.
용서도, 회복도, 치유함도, 능력도, 평안도, 기쁨도, 은혜도
형통함도, 성공도, 부흥도, 화목함도, 부요함도, 자유함도..말입니다.
우리는 천국 백화점에서 그 믿음이라는 카드만 가지면
모든 것을 얻을수 있고, 모든 것을 누릴수 잇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모든 값을
이미 2천년전에, 지불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이쇼핑만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얻고, 믿음으로 누려야 할, 하나님의 우수 고객들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다면 한 가지도 내것이 될수 없으며, 하나라도 소유할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믿음을 얻기 위하여 욕심내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쌀을 구하고 반찬을 구할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넉넉히 살수 있는 돈을 구하듯이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살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그 모든 것들을 넉넉히 해결할수 있는, 먼저 그 믿음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사회를 가르켜, 불확실성 시대라 말합니다.
그래서 누구를 막론하고,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만 소유하면, 불확실성 시대속에서도 평안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365일 휴점없는 백화점이 있으며
믿음이라는 신용카드만 있으면
언제든지 그곳에 가서, 필요한 것을 구하고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노숙자가 이나 병든 사람이 아니라
잔치집에 가서 굶는 사람같이
교회는 열심히 다니면서도 믿음은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마치, 백화점에 가서 아이 쇼핑만 하고는
아무것도 사지 못하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돈이 없음으로 말입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착한 사람이나, 성실한 사람이나, 의로운 사람이나
똑똑한 사람을 찾는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기 때문이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이었던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이 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기뻐 하시던, 주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냥 믿음이 아닙니다.
겨우 생명부지 하고, 교회만(그것도 주일만) 왔다 갔다 하는
'그런 믿음'이 아닙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며, 온전히 앙망하는
'바로 그 믿음' 말입니다.
우리의 평생 기도제목, "그 믿음, 더욱 주소서"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그 믿음'을 소유한 사람을 찾는
하나님의 구인광고는, 앞으로도 계속될것입니다.
(onuhara목사님)
*지진과 해일로 고난중에 있는,
아시아의 형제들과 아이들을 위하여, 중보하여 주십시요.
*은혜교회가 1월 15일(토)에 이전 합니다.
이전을 위하여 간절히 중보하여 주십시요.
*저희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도록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성숙하도록
*성령의 나타남으로 충만하도록
*은혜중에 이전하도록
*교회 내부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예배당에 필요한, 성물(성구)들을 채워주시도록
은혜교회 이전에 관한 소식과, 교회 위치는
'생명공동체은혜교회' 코너를, 참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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