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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산 정약용이노년유정에 관해 마음으로 쓴 글

작성자한길|작성시간26.06.18|조회수11 목록 댓글 0

몇번을 보아도 넘 좋은 글 이라 죽을때까지 공유합니다.~~^

✅️茶山 (丁약용)이 老年有情에 관해   마음으로 쓴 글(心書) + 현대詩 입니다

 밉게 보면 --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 꽃 아닌 사람 없으니 ,
그댄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가랑잎처럼 --가볍고 ,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 들으라는 것이고,
  
이(齒)가  시린 것은, --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 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

   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돌아버릴 테니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 하라는 것이리라.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기쁨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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