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금) 시편 116 : 12절
여호와이레! 예수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당신의 미래를 예비해 놓으신 선하신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편 116:12절 말씀)
1.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주신 은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다윗은 지나온 인생의 발자취를 회고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해 봅니다. 그는 어린 시절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었습니다. 전쟁에 나간 형들을 면회하러 갔다가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와 대치하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다윗은 블레셋의 골리앗과 싸워 승리합니다. 그 후 이스라엘 군대의 장군이 되고, 사울왕의 사위가 되고, ... 승승장구 합니다. 그러나 사울왕의 시기 질투를 받고 오랜 세월 망명 생활을 하였으나, 마침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요. 그러나 왕이 된 후에도 많은 시련과 풍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시련은 무엇보다 친 아들인 압살롬의 반역,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련 가운데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감싸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엄청난 은혜가 있습니다. 요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시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저는 저주받은 아버지의 자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예수님 영접하여 저주에서 축복의 운명이 되었습니다. 목사가 되고 싶었고, 군에서 엄청난 어려움에 처하였습니다. 콩팥 하나가 없어지고, 내년 봄을 맞이하게 될지, 아니면 이번 겨울에(1978년) 죽을 지도 모르는 저 였습니다. 허리도 펴지 못하고, 살아도 사람 구실 할 수 없다고 의사가 진단하였습니다. 어느 날 배는 꽈배기처럼 불러올 것이며 그때 배가 터져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결혼은 고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몸도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살려주시고, 사람 되게 해 주시고, 목사도 되고, 아이도 낳고...대통령 상도 받고, 지금도 계속 복음 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든 걸음걸음이 다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시간 한번 지난 세월 하나님이 당신의 생애 가운데 베풀어 주신 은혜를 한번 회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 지나 온 세월을 돌이켜 보세요. 인생의 모든 걸음걸음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그 은혜를 알고 감사할 때 더욱 넘치게 주십니다.
눅17:12~19 보면 열 명의 문둥병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즉시 돌아와 감사한 사람은 단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칭찬하시며 더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걸렸을 때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고 15년간 수명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후 교만하여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대하32: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여러분! 이런 원리를 명심해서 무엇을 구하기 전에 이미 주신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하지 않는 것까지라도 하나님이 넘치도록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정말 행복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그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바울 같은 사람 보십시오. 그에게 뭐가 많아서 행복했던 게 아닙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라도 이미 받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줄 알았기에 그는 늘 기쁘고 행복했던 것입니다. 고전15:10 “ ...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더 구하기 전에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은혜에 보답할까 궁리합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12절 보면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고 외칩니다. 이 말씀은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 갚을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 부모님의 은혜도 다 갚지 못하는데, 어떻게 감히 하나님의 그 엄청난 은혜를 다 갚을 수 있단 말입니까? 불가능합니다. 다만 그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있기에 우리의 삶 속에 조금이나마 은혜에 보답하려는 모습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2025년에도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며 삽시다. 찬양으로 경찰선교 예배에 가서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군부대에 가서 청년들에게 햄버거도 사주고, 구치소 성경공부에 가서 형제들에게 빵도 과자도 주며 옛 추억을 새겨주고, 예수님의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나누고, 선교지에 가서 사랑을 나누고, 땅끝까지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