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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6월9일. 화. 에베소서 2장10절

작성자윤병수|작성시간26.06.09|조회수36 목록 댓글 0

축복합니다. 오늘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교회와 당신의 가정 위에!!!!!!

 

우리가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0절 말씀)

 

1. 의미

에베소서 210절은 구원의 본질과 하나님의 은혜를 중심으로 한 핵심적인 신학적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죄악된 상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선한 삶을 다루며, 에베소서의 전체 주제인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심화합니다. 10절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라는 표현을 통해, 성도가 하나님께서 손수 빚어 만드신 "작품"으로서의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성도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아가는 삶을 가리킵니다. 각자는 하나님에 의해 독특하게 만들어졌으며, 이는 그분이 모든 개인에게 가지신 친밀한 관심과 목적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단순히 창조된 것이 아니라 재창조되어 새로운 정체성과 목적을 부여받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며, 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한 일들은 하나님에 의해 미리 정해진 것으로, 각자에게 맞춤형으로 설계된 특정한 계획과 길이 있습니다. 이 이해는 우리의 삶에 깊은 목적과 방향성을 부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디자인하신 역할을 찾고 수행하도록 격려합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행할 때, 우리의 노력은 의미가 있으며 더 큰 신성한 이야기의 일부가 됨을 확신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한 일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파하는 데 기여합니다.

 

2. 선한 일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선한 일(good works)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의 목적이요 열매다혹은 우리는 선한 행위로 구원받지 않고, 선한 행위를 위해 구원받는다는 신학적 진술을 익숙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2:10은 이러한 진술의 성경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2:8-9절은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기에, 그 누구도 자기 공로로 구원받았다고 자랑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다시 말해, 이 구절들은 모든 형태의 공로주의를 일괄적으로 배격합니다. 그렇다면 그 같은 공로주의 배격의 근거는 무엇이며, 바울은 이를 어떻게 신학적으로 정당화하는가? 그 답은 10절의 첫 구절에서 제시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존재론적으로, 성도는 하나님께서 손수 빚어 만드신 작품”(ποί ημ이기에, 그들에게는 스스로 자랑할 근거도, 자기 공로를 내세울 근거도 없습니다. 바울은 다른 서신들에서 이 같은 구원의 새 현실(new reality of salvation)새 창조와 연결해서 설명합니다(고후 4:6; 5:17; 3:10 참조). 오늘의 본문 엡 2:10(헬라어 원문)은 소유 대명사 그의”(άτοὐ)를 서두에 배치함으로써, 이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이 이루신 일임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구원이 아무 공로 없이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성도의 삶에서 윤리는 그저 부차적 이슈가 되는 것인가? 혹시 공로주의의 배격이 은혜를 방종으로 바꾸려는 행태나 윤리적 무관심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닌가? 결론부터 말하면, 바울은 그럴 여지를 조금도 남겨 두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2:10).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지만(2:8-9), 그렇다고 선한 행위가 무의미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성도에게 극도로 중요한데, 이는 선행이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해 두신 길로 걸음”(2:10), 다시 말해, 부르심에 합당하게 책임 있게 살아감을 뜻하기 때문입니다(4:1). 2:1-10은 수미쌍관적(inclusio) 구조 속에서 두 종류의 걸음”(περίπάτε 을 서로 대조시킵니다. 2:2의 걸음은 죄와 허물 가운데 있어 심판받아 마땅한 자로서, 마귀의 지배 아래 살아가는 타락한 삶을 묘사합니다. 반면 2:10의 걸음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아가는 삶, 곧 순종의 삶을 가리킵니다. 물론, 여기서 순종(선행)은 단순한 윤리 수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걸으며 선한 일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하나님의 백성답게, 부르심을 받은 대로 지금을 살고 있는가? 물론 바울이 완벽주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 완전함에 이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오늘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이에 대한 정직한 대면과 성찰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4-6; 2; 7장 참조).

 

3. 사명

어떻게 잘 먹고 잘 즐기느냐가 문화가 된 이 시대에는 미션이나 사명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명이라는 말은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는 말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뜻으로 변화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로 부름을 받았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사명입니다. 사명을 깨닫고 살아가는 자들은 성령이 역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이 땅의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롭게 하기 위하여 있는 자들입니다.

첫째 선한 일을 위한 사명

에베소서 210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선한 일은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길 때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우리 주님은 너희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님을 생각하면서 생활할 때에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응답합니다. 우리에게 이 땅에 살아가는 사명을 주셨음에 대하여 응답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사명을 받은 자로 살아가는 것은 성령님이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증거입니다.

둘째 구원 받은 사명

우리가 구원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는데 자신의 욕심만을 위하여 살고 이기적으로 살고 돈만 위하여 살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구원을 받은 자의 행동이 아닙니다. 디모데후서 1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섬김을 위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하시려고 예수님을 당신의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6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다 섬김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독일어에 Beruf는 직업입니다. 이 직업은 동사형인 Berufen 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불렀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즉 우리의 직업은 하나님으로 부르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선교사로 다 부르셨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삶의 자리에서 선교사입니다.

셋째 섬기는 사명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섬기는 것이 삶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0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죄에 빠져 죽을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들은 베풀기 위하여 성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배우기도 하지만 그것으로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우리들이 행하는 것인데 섬기면서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된 삶을 살게 됩니다. 섬김을 받는 문화가 팽배한 세상에서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회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섬길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축복하시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시다. 어떤 분은 기도로, 어떤 분은 시간으로, 어떤 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으로, 어떤 분은 물질로, 어떤 분은 자신의 헌신으로, 어떤 분은 자신의 모든 것으로 섬깁니다. 섬기는 동안에 하나님의 기적에 참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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