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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6월 16일. 화. 시편 28편7절

작성자윤병수|작성시간26.06.16|조회수19 목록 댓글 0

축복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 합시다.

오늘도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세요.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편28:7)

 

1. 의미

시편 287절은 다윗의 기도로 알려져 있으며, 하나님을 우리의 힘과 방패로 인식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분을 의지해야 한다는 신뢰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강한 확신과 기쁨을 표현하며,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해 마음에 큰 기쁨을 얻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와 하나님 사이의 깊은 관계를 강조하며, 신의 힘과 보호에 대한 신뢰와 의존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힘의 원천이자 방패로 묘사되며, 도전과 어려움에 맞설 수 있는 힘과 해악으로부터의 보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역할은 신자들에게 그들이 여정에서 지원받고 안전하다는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결정으로서 신의 도움을 가져옵니다. 마음이 신뢰할 때, 하나님의 도움이 주어지며, 이는 내면의 기쁨으로 이어집니다. 이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니라 영적인 반응으로, 찬양으로 나타납니다. 노래 부르는 것은 신자가 느끼는 기쁨과 감사의 자연스러운 표현이 되어, 하나님의 신실함과 선하심을 기념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삶의 도전을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힘과 보호를 그 안에서 찾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방패가 되어 주시며, 그를 신뢰할 때 우리는 기쁨과 찬양으로 응답하게 됩니다.

 

2. 구절의 단어의 뜻

1) 하나님을 "나의 힘과 나의 방패"라고 묘사합니다. (히브리어: 오즈, עֹז)은 능력, 강함, 권능을 의미하며, 하나님이 다윗에게 영적, 정신적, 육체적 힘의 원천이 되심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했습니다. 또한 방패(히브리어: 마겐, מָגֵן)는 고대 전쟁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방어 도구였습니다. 다윗은 전사로서 방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을 자신을 보호하시는 방패로 인식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윗을 원수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2)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라는 표현은 다윗의 신뢰와 그 결과를 보여줍니다. '의지하다'(히브리어: 바타흐, בָּטַח)'확신을 가지고 의존하다'는 의미로, 다윗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음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한 결과로 '도움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과거형으로 표현되어, 다윗이 이미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했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삶에서 하나님은 실제적인 도움의 원천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신앙 고백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3)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는 하나님의 도움에 대한 다윗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믿음과 하나님의 도움은 기쁨과 찬양이라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집니다. '크게 기뻐하다'는 표현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깊고 지속적인 기쁨을 의미합니다. 이는 환경이나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 영적 기쁨입니다. 다윗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노래로 찬송한다'는 것은 다윗의 감사가 단순한 감정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표현됨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시인이자 음악가로서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는 감사와 찬양이 우리 신앙의 필수적인 부분임을 상기시킵니다.

 

3. 현대 신앙인에게 주는 교훈

시편 28:7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뢰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우리의 힘과 방패로 인식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신뢰는 실제적인 도움과 구원의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서 감사와 찬양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감사와 찬양이 따라와야 합니다. 찬양은 우리의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을 유지하는 비결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기쁨은 환경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옵니다. 다윗은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깊은 기쁨을 경험했으며, 우리도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늘 고백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1인칭,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노래 등으로 표현합니다. ‘나의 힘에서 는 외적인 힘보다는 내적인 힘입니다. 다윗이 그의 인생길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윗 속에 크고 작은 힘과 능력으로 함께 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나의 방패에서 방패는 실제적으로 방패를 의미하기도 하고, ‘보호자를 뜻하기도 합니다. 즉 다윗은 인생길에서 만난 환난들, 특히 하나님께 손을 들고서 있는 힘을 다해서 부르짖지 않으면 안 되는 처절한 상황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막아주심과 보호자가 되어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송할 때에 다른 사람의 노래가 아니라 내 노래로 할 것이라고 합니다.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ㄷ나기선교회원 여러분! 혹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고, 모든 것이 어색하고, 두려운 적이 있었습니까? 마치 망망대해에 일엽편주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까? 매일 매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자신의 힘듦과 고통스러움, 고달픔, 처절한 환경 등을 노래하는 시편은 처음에는 그렇게 암울하고, 먹구름이 가득한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마칠 때는 언제나 찬양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런 고통의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비롯한 시편 기자들에게 자신들이 당한 그 어려움들은 모두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하게 해주는 은혜의 사슬들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우리에게 어려움, 불편함, 고달픔, 울 수밖에 없음 등의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해주는 은총의 체인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우리를 심어주신 가정과 일터(학교), 삶의 자리에서 우리의 손에 매여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슬들로 인해서 불편함이 있을지라도, 그 사슬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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