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12 원머리 - 충남 당진시

작성자무지개|작성시간26.06.18|조회수8 목록 댓글 0

 

대전교구 / 순교 사적지

원머리

원머리는 이존창이 내포 지역에 복음을 전한 1785년부터

조선 교회의 시작과 함께 교우촌이 형성된 아주 오래된 곳이다.

'원머리'는 갯벌을 개간하여 논으로 사용하려고 둑을 쌓은

'언(堰)의 첫머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 이름처럼 신자들은 염판, 어업, 농업에 종사하며

신앙생활을 하였다.

1866년부터 시작된 병인박해 때에 20명의 신자들이 홍주와 해미,

수원에서 순교하였다.

현재 원머리 성지에는 1868년 무진박해 때 순교한 박선진 마르코와

박태진 마티아 두 명의 묘가 마을 한복판에 모셔져 있다.

순교자 묘 인근에는 원머리 공소 강당이 보존되어 있으며, 원머리와

역사를 같이 하는 새터 공소와 음섬 공소의 강당도 잘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건물들과 순교자들의 묘는 조선 시대부터 시작된 신앙 공동체가

지금도 살아 있음을 보여 주는 실체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현재 원머리 성지에서는 박해 시대 순교자 20명과 근현대 순교자 2명을

포함하여 22명의 순교자를 모시고 시복, 시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출처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