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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시(詩) 향기

천년 사유의 달

작성자일공스님|작성시간22.03.03|조회수13 목록 댓글 0

반만년 역사 속에 유구한 세월을 보내고

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섰다.

다음생은 언제 어디서 세상을 희롱할꼬?

이 시가 시화로 그려져 우연히 내가 있는 곳과 불과 50여미터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금성로 버스정거장에 게시되고 있다.

거기엔 최일공이라고 시인명이 써 있다.

원효와 의상은 재회했을까?

신라의 요석과 중국 낭자 선묘는 친하게 지내고 있을까?

경주 최가인 나는 서울 사대문 안에 태어나 경주에서 살고 있건만...

_일공스님/최일공/최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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