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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라춤

작성자일공스님|작성시간13.10.01|조회수20 목록 댓글 0

 

경남고성 벽방산 안정사 천수바라작법무(바라춤)


  대공(일공)스님외 진하문도 스님들에게  전수된 바라춤이 법공양으로 회향되다. 

 

  해강 김영규 대화상(海崗 金英奎 大和尙 2007년 5월 작고)께서 일찌기 경남 고성 안정사 범성(梵聲)스님에게 범음(梵音), 범패(梵唄), 작법무(作法舞)를 전수받아 장장 50여 성상을 향유해 오면서 전법해왔다. 1993년 부산 영산재 나비춤 보유자로 인정을 받아 무형문화재 제9호로 등록되면서 명실공히 후계자 양성을 해왔다.

 

  이후 스님의 세 아들이 출가하여 막내 아들인 진하스님(2007년 11월 1일 작고)이 전수하여 무형문화재 전수조교로 준보유자가 되었고, 맏상좌 대공스님(일공스님)을 포함하여 진하문도가 5~60명이 배출되어 전수되었다. 묵청당 진하(默淸堂 震河)스님께서는 (사)대한전통불교문화예술원을 개원하시고 많은 후학들을 배출하여 전세계, 전국으로 전법을 하여 왔다. 그러나 불행히도 정해년 늦은 봄에 해강대종사께서 입적하신 후 6개월 후 또 다시 상좌이자 속가 아들이었던 진하스님이 늦은 가을 입적하여한해에 문화재의 어장 두 어른이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나게 되었다.

 

  금번 올린 바라춤의 동영상은 작법무 무형문화재 제9호 준보유자였던 묵청당

진하(默淸堂 震河)스님의 49재에 진하문도의 맏상좌인 법상좌 대공스님(일공스님)의 집전으로 대각스님과 대경스님 및 재가보살들이 바라춤시연을 해주었다. 일반 신도보살이 비디오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을 해주었으나 중간에 촬영을 중지 한 곳이 있기에 바라춤 중간이 잘린 곳이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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