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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는 재미없다고? 편견을 철저하게 깨부숴버린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들!

작성자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작성시간19.03.12|조회수309 목록 댓글 3


다큐멘터리 영화하면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지루하다

재미없다

 

등의 느낌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 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다큐멘터리는

별다른 각본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어떤 극적인 장치나 픽션이 더해지지 않은 채로

장면의 편집을 통해

완성되는 영상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는 다큐멘터리의 매력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에 기초한 이야기로

걷잡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삶의 진짜이야기를 들려주니까요!



,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다큐에 대한 시각을

180도 뒤집어 줄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5편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낭소리> (2009)




(출처: 네이버 영화)



30년 동안 할아버지의 곁에서 묵묵하게

친구가 되어준 한 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소의 평균 수명은 15년 정도이지만,

이 소는 무려 40년을 살았는데요,

한쪽 다리가 불편한 할아버지에게 이 소는

단순히 동물이 아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이동 수단이었으며, 밭일을 도와주는

우직한 농사꾼이기도 했으니까요.

 

할아버지와 소의 특별한 우정을 보면서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지친 현대인들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팔순의 할아버지와 마흔 살의 소,

삶의 모든 것이 기적이었던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출처: 네이버 영화)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어느 노부부 이야기입니다.

 

76년이라는 긴 시간을 서로 사랑하며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 노부부의 일상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늙고 싶다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연인,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지침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울지마 톤즈> (2010)

 


(출처: 네이버 영화)


아프리카 수단 남쪽의 작은 마을 톤즈,

그곳에서 사랑을 실천한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온몸을 다해

그들을 사랑했던 헌신적인 그의 삶을 그려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해주었죠.

 

<울지마 톤즈>는 우리에게

진정한 봉사와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답을 직접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인생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울지마 톤즈>

 


 


<인생 후르츠> (2018)



(출처: 네이버 영화)



90세 건축가 할아버지와

87세 할머니의 슬로우 라이프를 그린 영화입니다.

두 노부부의 인생 미학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스한 쉼표를 선사해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6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위해 살아온

노부부의 다정다감한 모습과

이 노부부가 전하는 인생에 대한

소박하지만 특별한 메시지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한 노부부가 전하는 따스한 메시지

<인생 후르츠>

 



<아픈 만큼 사랑한다> (2019)




마땅한 의료 시설조차 없어

안타까운 죽음이 일상이 되어버린

필리핀 오지의 마을.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간 한 명의 한국인 의사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며

필리핀의 슈바이처라고도 불린 그는

췌장암과 두 번의 위암 수술,

당뇨 등의 목숨을 위협하는 병마와 싸워가며

의료 봉사를 해왔습니다.

 



시한부 선고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봄처럼 따스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알려준

<아픈 만큼 사랑한다>

 




지금까지 다큐멘터리 영화는 재미없다!’

편견을 철저하게 깨부숴 줄

다큐 영화 5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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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쭈우 | 작성시간 19.03.12 워낭소리가 300만 정도..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가 480만..
    울지마 톤즈가 44만...
    회원님들 우리
    원장님 체면이
    있지 우리 원장님 아픈만큼 사랑한다는 최소 500만 갑시다!!🙏🙏
  • 작성자wjdwlals | 작성시간 19.03.14 그래야지요.
  • 작성자최옥출 | 작성시간 19.03.25 가족들이 영화를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ㆍ주변에 추천도 하겠습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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