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션에게는 김록현이 퍼펙트:) 오빠 생일 축하해요! 잘 지내고 있죠? 너무너무 보고싶다ㅠㅠ 오늘 생일인데 맛있는 거
먹었나 궁금하네요ㅎㅎ 오늘 하루 오빠에게 좋은 일만 있었을 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벌써 오빠를 알게된지 거의 6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 오빠를 좋아하게 된 나는 어렸지만 어느새 성인이 되었다는게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거 같아서 이상하네요ㅋㅋ오빠를 알게 되고 좋아하면서 오빠는 저에게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준거 같아요. 그에 비해 저는 오빠에게 해준 것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편지를 쓰거나 표현을 잘 안 하는 성격이라 지금 오빠에게 쓰고 있는 편지가 약간은 내용이 두서없고 뜬금없을지
몰라도 오빠를 사랑하는 제 마음은 꼭 잘 전달되면 좋겠네요:)
어제 오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벤트 하고 있는 카페에 갔다왔는데 그 곳에서 오빠를 위한 작은 편지를 쓰면서 느낀
것이 있어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오빠 생일을 축하해줄수 있다는게 더욱 행복하다고 느꼈어요. 오빠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달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생일 정말 축하하고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군생활 잘 하면 좋겠어요! 오빠가 어디에 있든지 항상
오빠를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늘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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