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겨울이 편지 쓰러 왔어요
오빠 보고싶어요
항상 보고싶어요
저 인스타에는 원래 공개된 계정에는
가수들 팔로우를 잘 안 해놓는데
오빠 보고싶어서 해버렸어요
맞아요 사실 한지 좀 지났어요
그냥 이런 사소한 것도 얘기하고 싶었어요
내가 파란색 좋아해서 오늘은 파란색으로 쓰고 싶었어요
가끔은 색을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않죠?
사실 오빠한테 맨날 여기서 이렇게 편지 쓰고 싶어요
그럴 수가 없어서 조금 슬프네요
오빠가 읽는지 안 읽는지 잘 모르지만
언젠가 공카에 오면 제 편지들
한 번씩만 봐주시면 좋겠네요
오빠가 봐주신다면 힘 내서
매일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부러 짧게 쓰는 거에요
읽기 쉬우라고
얼른 오빠가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팬싸도 가고 싶어요 나 진짜 백퍼센트 앨범도
얼른 사고 싶어요 가지고 싶어요🥺
악 진짜 오빠 보고싶어
날이 너무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잘 입고 다녀요
감기 걸리면 마음 아파요😭
오빠 안녕 잘 자요❤️
또 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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