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진!
혁진아
나는 부산에 살고있고
항상 널 응원하고 있쥐
내가 카페를 좀 늦게 가입하긴했네..
20대 초반때부터 쭉 너를 응원했는데 내년이면 벌써 서른이니께 :(
시간 너무 잘가네,, 슬프구만 흙..
요즘 출근해서 내 자리에 컴퓨터 켜면 여기부터 들어온다
출석체크랑 응원하러 ㅋㅋㅋㅋㅋㅋ
출첵하러 올 때 마다 느껴 하루를 이렇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꽤 많구나 하고
혁진아 왠지말야 겉으로는 넌 되게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지만
니가 요즘 고민이 많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니가 지금 하고 있을 고민들 너무 당연한 고민이지 않을까 싶고..
나는 니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든 응원 하고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어!
20대 초반에 니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은 잊혀지질않아
어떻게 그 목소리를 듣고 너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어
너의 목소리를 듣고 너를 좋아하게 됐지만 지금은 그냥 혁진이 자체가 좋아 :)
그리고 진심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니 모습도 되게 멋있어
너를 안다면 다들 알거야 니가 얼마나 노래하는걸 좋아하는지!
지난 20대 동안 백퍼센트 노래 들으면서 꽤 많이 위로 받고 지냈던거같아
일 할때 스트레스 받아도 백퍼 노래 틀어놓고 일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곤 했지..
백퍼센트의 노래를 알고 살수 있어서 난 너무 행복해
노래만 들어도 사랑받고 있는듯한 그런 가사들이 많으니까 :)
나는 앞으로도 너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가지 않을까 싶어
남자친구가 생겨도 너를 계속 생각했던거 보면 아마 나는 마음이 두개고
마음 하나는 여러명이 나눠가져야하는데 나머지 하나는 온전히 혁진이꺼랄까..
뭔가 그런 느낌인데 글로 쓰니까 왤케 좀 스토커같노; 아니디
혁진아
널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알아 줬으면 좋겠고
니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도 알아줬으면 해서 그냥 한번 써 봤어
오늘도 내일도 늘 행복하고 밝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이츠모 다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