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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 묻는다 - 나태주

작성자채광수|작성시간26.06.23|조회수8 목록 댓글 0

 

🌱 

 

바람 부는 날은 바람이 되어서 살고 

비 오는 날은 비가 되어서 살고 

... ... ... 

 

세상이 나를 모른다고 서운해하지 말자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말자 

 

나는 다만 나의 길을 갈 뿐이고 

나는 다만 나의 노래를 부를 뿐이다 

 

누군가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소중하고 

 

누군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나를 알아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 

 

오늘도 바람은 내게 와서 

살아라, 살아라, 살아가거라 

귓속말을 전하고 

 

오늘도 강물은 내게 와서 

흘러라, 흘러라, 흘러가거라 

등을 떠밀어 준다. 

 

  <바람에게 묻는다 >  

                 - 나태주

 

https://youtu.be/xq02AAYrY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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