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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은 바람이 되어서 살고
비 오는 날은 비가 되어서 살고
... ... ...
세상이 나를 모른다고 서운해하지 말자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지 말자
나는 다만 나의 길을 갈 뿐이고
나는 다만 나의 노래를 부를 뿐이다
누군가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소중하고
누군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내가 나를 알아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
오늘도 바람은 내게 와서
살아라, 살아라, 살아가거라
귓속말을 전하고
오늘도 강물은 내게 와서
흘러라, 흘러라, 흘러가거라
등을 떠밀어 준다.
<바람에게 묻는다 >
- 나태주
https://youtu.be/xq02AAYrY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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