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아이를 낳은지 벌써 일년이 되어 딸아이 돌잔치를 다음주 일요일에 하네요.
왜이리 시간은 일찍도 가는지..
돌잔치하는데 스냅 사진도 못찍어주고..아가한테 미안하네요.
스냅 사진 찍어주고 싶었는데..정말 어린이집 다니면서 계속된 감기로 약을 너무 오래먹어서
애기가 살도 안찌구 아프기만해서 찍을 시간이 없었네요..
좀더 살이찌고 컨디션 좋아지면 나중에라도 찍어줄 생각이예요..
(1) 누구일까요..ㅎㅎ 애아빠와 딸아이 사진이예요^^
(2) 산후조리후 집에와서 똥을 누려고 했던것같기도 하고..잘 생각이 안나네요^
(3) 엄마한테 혼나는 모습이예요..손들라고 했죠..ㅋㅋ
(4) 너무 이뻐서 올려요..2달전에 찍은건데..목욕후에 바로 찍었는데 너무 이쁘게 나와서..
벌써 한살이 되어가네요..
신랑과 딸아이 육아로 참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일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왔는지..
무탈하게 자라준 아이에게 고맙구 엄마랑 하루종일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무탈하게 자라줬음 좋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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