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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감정싸움이 너무 심해서 죽고싶어요 넋두리좀 들어주세요

작성자꽃보다고양| 작성시간19.07.22| 조회수4420| 댓글 6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오늘 익명 작성시간19.07.22 “진급 심사 때라 고운 말, 좋은 말만 들어야 한다.”고 해보세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Be kind 작성시간19.07.22 저런 엄마는
    니가 진급이나 하겠냐고 할 걸요
  • 작성자 마음 공부 작성시간19.07.22 어머님 요양병원이나 그런 곳으로 모시는 것이 어떨까요? 저희 친정엄마도 가까이 사시는데 성격 강하고 고집있어서 안맞아요. 저는 제가 힘들 땐 전화도 안하고 한동안 얼굴 안봐요. 그리고 괜찮아지면 보다가 힘들면 또... 반복이예요. 제 상황이 님처럼 심각하다면 저라면 친정엄마 요양병원으로 모실 것 같아요. 엄마도 자식도 가족도 다 소중하지만 내가 없으면 다 의미 없죠.
  • 작성자 익명할래요 작성시간19.07.22 혹시 엄마는 이래야 한다라는 기준에 엄마의 모든 행동과 말을 평가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엄마라는 존재는 마냥 나를 보듬어주고 나를 위해주고 따뜻한 존재여야 한다는... 물론 그러신 분도 있지만, 엄마도 나와 별다르지 않은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너무 엄마에게 완벽함을 기대하시기 보다는 이제 늙고 힘없는 연약한 존재라 생각하시고 돌보아 드리시면 어떨까요? 언젠가는 죽음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그 순간은 어김없이 올 것이며 지금 이 순간도 그 이별의 순간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 내 생각과 감정에만 얽매여 상처받는
  • 답댓글 작성자 익명할래요 작성시간19.07.22 쪽을 선택하기 보다는 후회없이 행복한 시간을 엄마와 보냈다고 생각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아마도 원글님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커서 더 크게 상처받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이 글은 제가 엄마에 대해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이라며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많이 느낀 점들을 적은 것입니다. 원글님이 아닌 이상 원글님과 어머니의 관계를 알 수 없으니 공감받기 힘든 내용일 수도 있지만 혹여 도움이 되실까 말씀드려보았어요.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웃는 얼굴로 어머니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나는 매일 성장한다 작성시간19.07.22 저런 어르신들이 딸인데 이런말도 못하냐
    늙은 엄마한테 악다구니나 쓰고
    니도 복수당한다 지자식한테 ,,,,,
    이 레파토리 미치도록 돌려쓰죠
    그냥 자주 안보고 도리만하되 지긋지긋해서.정은 모두 사라지는 관계로 남는거죠

    세상엔 따뜻한 말 지혜로운 말 해주시는 좋은 어머님들도 있고 입만열면 사람 돌게만들고
    정신병 만드는 분도있고 그래요
  • 작성자 Ms.anonym 작성시간19.07.22 많이힘드시겠어요 ㅠ
    착한딸이신데 ..
    저도 남편이랑 대화하면 은연중에 님어머님 같이 이야기하게되서 반성할때가 많아요

    저는 재밌고 직설적인대화법을 주로쓰는 스타일이라 제게는 남편같은 이야기스타일이 너무 맹물같고 지루하고 받아쳐주지못하니 재미가없어서 스트레스가되고 힘들어요 말만하면 진도가안나가고 상처받는다고하니까요

    진심을알고 이해하니까 남편도 제스탈이해하려고하고 저도 남편이 듣기싫어하는말안하려고노력하고 맞추어살고있지만 근본성향이다른것같아요

    님께서도 어머님이랑 입장서로 설명하고 맞추어보시는수밖에요

    어머니라고 상처주고기쁘지는않을거에요 ㅠ
    그게안되는거일거에요
    힘내요
  • 작성자 빨간머리애나 작성시간19.07.22 여자로서의 삶에 불만족한 친정엄마가 딸한테 질투하는 것 같아요
    뭘해도 니가 뭐~힘드냐 남편 잘만나서..이런 심리가 깔려있는거죠 자식이 좋은건 좋은거고 부러운건 또 부러운거죠
    재활전문 요양병원에 계시게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나이듦에 대하여.... 작성시간19.07.22 222222222
    이 감정이거나 자존감이 낮으시거나 입니다
  • 작성자 익명전문가씨 작성시간19.07.22 친정엄마랑 가까이 있는 한 이상황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왜냐면 님도 친정엄마도 변하지 않을테니깐요. 서로간의 거리를 둬야 (자주 보지 않아야) 해결되는 부분이죠.

    제경험으로는 마음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거리상) 좀 떨어져 지내야 괜찮아요.
  • 작성자 뭐든 원하는 삶 작성시간19.07.22 아파요 내 맘이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막다른골목에서 유턴 작성시간19.07.22 농담아닌데요
  • 작성자 잉ㅡㅡ 작성시간19.07.22 그건농담이아니죠 ㅠ 맘아프네요
  • 작성자 익명을 요구 작성시간19.07.22 멀리하는게 답입니다.
    다른대안 없어요ㅜ
  • 작성자 빨간꼬리여우 작성시간19.07.22 엄마도 정서가 안정적이지 않으신듯 해요 딸에게 의지해서 노후를 보내야 하는데 자존심상 뭔가 어른이라고 트집도 잡고 훈수도 두고 사위앞에 뭔가 그럴 듯하게 말은 해야겠고 딸이 속상해하니 너 아니면 나 못산다 약한 소리 해서 딸 마음 흔들고... 가장 좋은 방법은 엄마에 대한 마음을 객관화 하시는 거에요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할로할로85 작성시간19.07.22 2222 어머니도 마음상태가 좋지 않은가 봐요~~
  • 작성자 봄날은 또온다 작성시간19.07.23 우리친정엄마도 인공관절수술때문에 병원에 계시는데 그 잘드시던분이 반찬타령을 하시더라구요 아마 수술로 몸이 약해진듯하고 님도 지금 힘든상황인듯해요 쿠션이 없이 감정만 날카로운듯해요 어머니도 솔직한 말 할수있는데 님은 이상적인 엄마 다 받아주고 배려해주는 엄마로 남아주길 바라는거죠 서로 핑퐁이 안되고 상대의 탁구공을 돌로 받으니 아프고 상처가되죠 좀더 유연하게 아이에게 하듯 대해주세요 늙으면 애된다잖아요 그리고 힘내세요
  • 작성자 pring 작성시간19.07.23 엄마가 딸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네요
    농담은 무슨 농담인가요
    안그래도 돈버느라 애 케어하랴 힘든 딸에게
    힘이 되주진 못할 망정..
    돈 대주면서 왜 저런 소리 듣고 계세요?!
    울지 말고 정색하고 뭐라 하세요
    멘탈부터 잡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세상잘생긴내남편 작성시간19.07.23 에휴.. 어머니가 너무하셨네요.
    어머니들은 원래 자나깨나 자식걱정 아닌가요? 진심으로 대화해 보세요.
  • 작성자 백살살기 작성시간19.07.23 토닥토닥.
    십수년전 우리도 겪었던 일이라 공감되네요.
    저는 당사자가 아니라 친정언니와 엄마사이 격한 충돌 있었는데 중재하는 저까지도 돌겠더라고요.
    많은 고비를 넘기다...
    이제는 엄마도 팔순을 바라보고 우리도 50을 코앞에 둔터라 서로 득없는 비방은 생명을 위협한다는 생각에 맘을 비우게 되었네요.
    참고로 저희엄마는 성실하시고 철두철미하시고
    자존심 강하고 남의 이목과 눈치를 많이보세요.
    경상도 분이라 말을 살겁게 못하셨는데, 노래교실 민요교실 다니면서 말본새가 굉장히 교양있고 공감능력 상위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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