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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한 감정

작성자Superted| 작성시간19.07.22| 조회수117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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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숲속의작은집 작성시간19.07.22 주변에 보면..
    친구들도 젊었을때 상처를 주었던 부모를
    살펴드리는게 정말 힘들다 하더라구요.
    트라우마와 싸우기도 힘든데..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는 그대로이구요.
    아버지.. 잘 설득해서
    누나들의 섭섭한 마음도 해갈되도록
    중재 역할 잘 하세요..
  • 작성자 통통하트 작성시간19.07.22 시아버지가 비슷해요. 작년에 시어머니 돌아가셨고 맏아들인 시숙 내외가 모시고 있는데 그야말로 고집불통 노인을 재산 다 받았다는거 때문이기도하고 아들된 도리로 의무감에서 모시지요. 어쩔수 없는듯...어째든 아버지니까요. 마음 잘 추스리고 힘내세요.
  • 작성자 좋은집은 내집 작성시간19.07.22 못모시는게 죄스러울 필요는없죠.
    지금도 연차 다 쓰면서 보살피는거 아무나 못해요. 아내분도 그런부분 다 받아들이시니 좋은분이구요. 늙어서 보살핌만 바라는 부모님은 누구나 버겁지만 세월따라 쌓인 정으로 그걸 다 극복하는법인데 젊어서 희생보다 자기만 챙긴 부모님들은 자식과의 정이없어 자식이 극복할수 없죠.
    누나들이 잘 못하는게 아니라 그리만든건 아버님이시죠. 님이라도 보살펴주시니 다행이지만 너무 힘들게는 하지마셔요.
    현재의 님의 삶도 다시오지않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마음 공부 작성시간19.07.22 22222 다 맞는 말씀이세요.
  • 작성자 나무장난감 작성시간19.07.22 못모시는게 죄송스러울것까지야.....
    부부가 최선을 다하시는 거 아닌가요.....
    휴가도 못쓰고 아버지 병수발에 쉬는 날 다 쓰고.....
    아내는 그걸 다 받아주고 있는거잖아요.
    아버지 돌보다가 자기 가족을 못돌보는건 아닌것같아요.
    애들 기억에 어떻게 남겠어요.
    아픈 할아버지, 항상 거기 뒤치다거리하는 아빠, 주말에 할아버지 오시면 힘들어하는 엄마.....
    휴가 없어서 같이 놀러가지도 못하고.....
    너무 죄스러워 마세요.
  • 작성자 잠시.......... 작성시간19.07.22 지금도 잘하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누나들이 그러는건 아버지가 그리만든거라 아버지가 안오는 딸 탓하면 안될거같구요
    울아버지도 병환으로 요양병원 계셔서요
    간병하는 엄마 쉬게 해드리려 주말마다 갔었고 그뒤 너무 사생활없이 지치고
    평일엔 일하며 아이들챙기고 남편에게 아이들 맞겨놓고 주말엔 간병,
    6개월하니 너무 힘들어 아버지가 짐짝처럼 느껴지고 빨리돌아가셨음 좋겠다 생각이 들어 아차싶더군요
    이젠 간병할때는 하고 쉴때는 쉬어요
    울 아버지본인도 딸이 아픈아빠만 바라보고 좋은세상 놓치는거 원치 않을꺼예요
    아버지도 챙기시고 아이와 아내도 챙기시며 추억도 쌓으시고
    너무 한쪽으로만 몰리면 쉬이 지치고 오래가지못해요
  • 작성자 애프터 작성시간19.07.23 대부분 자식인 동시에 부모의 입장이죠?
    딜레마예요...
    어릴때 밖으로 돌며 바람피고 엄마는 눈물 흘리고..그 모습을 평생을 봤는데
    아직은 아빠가 건강하지만..지금도 살갑지 않아요.아빠도 생각이 있으신지 무리한 요구 안해요
    근데 이랬던 저랬던 항상 스트레스? 근심? 그런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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