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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모질이 / 모지리

작성자밝은 창|작성시간24.02.06|조회수1,053 목록 댓글 3

 

 

바보나 모자라는 사람에 대한 표현이

‘모지리’인 줄 알았는데

‘모질이’라네요.

 

어떤 분이 간단한 글을 썼는데,

자기 자신을 ‘모질이’라고 했더군요.

모자라는 부분이 많다면서...

 

물론 겸양의 표현이지요.

객관적인 눈으로 봤을 때,

그분은 꽤 성공한 측에 속하거든요.

 

암튼

그 글을 읽으면서

‘모지리’라고 써야 하는데 잘못 쓴 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니네요.

 

사전을 찾아보니 ‘모질이’가 맞네요. ㅎ

 

둘 다 ‘방언’이랍니다.

 

모지리는 ‘매우’의 방언

모질이는 ‘바보’의 방언

 

그런데

글자에도 맛이라는 게 있잖아요?

일종의 느낌... 같은 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모자라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는

‘모지리’가 더 좋아 보여요. ㅎ

 

따라서

(어차피 표준어도 아닌 방언이기도 하니)

느낌이 더 좋은

‘모지리’로 표기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

 

그리고 실제로 사용되는 빈도를 봐도

‘모지리’가 압도적으로 높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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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기는 습관! | 작성시간 24.02.06 둘 다 바보의 방언인가 봐요
    님 말씀대로 모지리에 매우라는 뜻도 있고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기는 습관! | 작성시간 24.02.0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지완사랑 | 작성시간 24.02.06
    딱해 보이면 모지리 라고 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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