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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애쓰는 사람을 이해할수 없다

작성자남자수연|작성시간24.09.04|조회수2,048 목록 댓글 12

내가 꼰대가되는건 어쩔수없다

돈과 시간써가며 이쁜것만 

찍어올리려 애쓰는 사람들을 

난 이해할수 없다

그돈과시간ㆍ혼자만의 휴식과 재력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

이더운데 야외구장에 앉아서 땀빼는 사람들ᆢ

굳이 지금 지진위험을 안고 일본여행가는

분들도ᆢ증말 이해할수없다

장마철에 강에서 캠핑하는 꼴같다

나중에 사회적비용을 어찌할건지?

딸아이 미래를 위해 가계소득의 35%를 

학원비로 4년만 쓰자는 아내의말도 이해할수 없다 ㆍ도대체 대출의 탑을 어디까지 쌓을건지?ᆢ

난 이해력이 부족한갑다

껍떼기 인생들을 봐주기에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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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살쫙쫙↘돈쑥쑥↗ | 작성시간 24.09.04 고교동창 친한 친구 5명 모임 있는데 모여서 식사할때 음식 사진 찍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모두 전형적인 T인데, 이래서 친했나 싶어요. SNS도 안하고 누가 무슨 가방 들고 왔나 어떤 차 몰고 나왔나
    전혀 신경 안씁니다. 잘난척하면 과시하는 친구들도 전혀 없구요
    자식 자랑도 남편 자랑도 안하고... 참 소중한 아이들이에요
  • 작성자남자수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4 진지한 댓글들 감사해요
    역시나 다들 사정이ᆢ
    좋아하는거 하다 간다ᆢ?
    의미 있는조언입니다
  • 작성자익명---익명 | 작성시간 24.09.04 껍데기가 더 중요한 사람이 있고, 지금이 더 중요한 사람들도 있으니깐요...이해보다는 차이를 알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카르크오 | 작성시간 24.09.04 껍대기 인생을 지양하자는 전반적인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예로 든, 야외구장( 야구 관람?), 캠핑등의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소소한 행복도, 이해가 안되는 거라면, 꼰대가 맞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한강자전거 | 작성시간 24.09.04 생각이 다름을 인정해야 될거 같네요.각자 가치관이 다 다르니까요. 부닺힐땐 서로 협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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