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 진짜 몇달만 다닐 회사에서 30년 다닌 징한 아줌마
그땐 20대였는데
아가씨 아줌마 곧 힐머니 된다해도 안이상한
(친구중엔 사위 며느리 본 친구도 있으니)
시원 섭섭이 딱 맞는 말이긴 하네요
짐정리도 몇일은 하고 있다는요
묵은짐이 어찌나 많은지요
당장은 재취업은 안하려구요
그동안 일만한 제게 무슨 선물이라도 주고 싶은데
모랄까 막 이제 시간이 생긴다니 너무 좋긴한데
또 이시간에 무얼하까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
퇴직후 버킷리스트 저두 작성좀 해보려구요
마구마구 추천좀 해주세요
정말 그동안 집회사 집회사 회사집회사집
이걸 안한다니 이상하기도 하지만 저도 좀 즐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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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합격의감격 작성시간 24.09.07 그동안 애쓰셨네요....
긴 세월 수고 많으셨는데
마음껏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
작성자잠시만 익명할래요 작성시간 24.09.07 부럽습니다.
전 30년 했는데 아직도 10년은 더해야할듯요. -
작성자잠시만요,~~^^ 작성시간 24.09.08 저도 30년차인데 5년 더 해야합니다. 5년 얼른 가길 바랍니다. 몸이 때때로 쉬어라는 신호를 주네요.
여행이 취미라서 저도 퇴직하면 세계 곳곳을 다녀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년 2회는 다니지만 안 간 곳, 더 멀리 멀리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영혼을 위한 비타민이 있다면... 작성시간 24.09.09 와... 30년이라니. 대단하세요.
저는 2002년부터 직장생활 시작해서 겨우겨우 버티다가 내년에 그만둘 계획인데요.
30년 동안, 정말 대단하세요.
이제부터는 좋은 시간만 남으셨네요. 부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두리 햇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9 30년 그리 길지 않더리구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응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