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봐도 한 숨 나오고 내 경제 상황을 봐도 좋아질 것 같지 않은 우울한 날..
저번에 얼리버드로 예약한 전시회를 갔다 왔습니다.
바로크를 연 화가 카라바조 관람을 했죠
성이 카라바조인줄 알았는데 지명이라네요 원래 성이 메리시 랍니다.
오~ 호 처음 알았네요. 성격이 보통이 아니였나 봅니다.
일대기를 읽어보니 폭력에다 재판도 여러번 했네요.
예술의 전당은 처음 가 봅니다. 서울이 크긴 커요.
사진 많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실제 그림과는 차이가
엄~~~청 나게 다릅니다. 진본을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죠.
제딴에는 찍는다고 찍었으니까요. 유화라서 위에
핀 포인트 조명이 있는데 이게 진짜 뻔적거려서
눈에 거슬려요
이렇게 전시한 이유가 있겠지만요.
크기에 압도 당합니다.
운 좋게 도슨트 하는 무리에 살짝 껴서 설명을 들었는데
이 그림의 의미가 인물화와 정물화를 합친 거라고 합니다.
중간에 불가리를 많이 말하셨는데 나와서 보니 불가리 협찬 문구가 보여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림과 사진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붓질이 안 보이네요 매끄러운 질감만 보입니다.
어떻게 그렸는지 감탄만 나오네요.
중간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해서 보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전 안 했어요. 걍 그림만 보고 싶었거든요.
사람 없을때 빠르게 찍었구요. 평일 오후라고 해도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시더라구요.
정신없이 보고 나오긴 했는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뺑뺑
돌고 왔습니다. 이런...
극장가느니 이런 미술 전시회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NGznnPbpZa4?si=kMdVVWPXBX9vPkDp
https://youtu.be/RQchFGytvnQ?si=PDzXbCYTJgskHLXm
댓글
댓글 리스트-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부자되고 싶은 도깨비 작성시간 24.11.12 저도 오늘 오후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좋으네요!!! 저는 가이드 빌려서 들으면서 다녔는데 절반은 못 알아듣는 내용이긴 했어요 ㅋㅋㅋㅋ 전시 보러 가는거 너무 재밌어요 😂
-
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13 ㅋㅋㅋ 저도 처음엔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까 했다가. 소리가 감상에 방해가 되서 생략했거든요. 전시장 가운데에 있는 벤치에서 바라보는 것만 해도 목적 달성 했습니다.
다음엔 국중박에서 즐기자구요~ -
작성자쌍동이좌 작성시간 24.11.13 멋지네요 사진과 감상글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13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오후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