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느라 식이 조절하고 있어 저녁 잘 안 먹습니다.
그런데 금식해야 한다니 식욕이 끓어오르네요.
눈앞에 보이는 것들 모조로 먹어치우고 싶네요.ㅠㅠ
내일 건강검진 예약하고,
대장 내시경도 하는지라..
오늘 7시부터 또 약 먹고, 화장실 간다고 진땀 흘릴 것 생각하니
배는 더 고프고,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수면마취로 위, 대장 다 할 텐데..
할 때마다 마취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워요.
어두컴컴한 실내부터 뭔가 그 공간만의 독특한 냄새와 분위기..
저보다 남편도 이제 받아야 하는데..
남편 건강에 문제 있을까 봐 그것도 걱정이네요.
저야 술, 담배 안 하지만 남편은 둘 다 해서..(도대체 담배 끊게 하는 방법 없나요?)
매일 출근하기 전에 아이 밥까지 만들어 놓고 나가는 남편
참 가정적인데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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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커피 글 보고 생각났는데
요 며칠 커피를 안 먹으니 밥에 정말 꿀잠 자는 것 같아요.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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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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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행복 가득 그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29 배 무지 고프네요~~
검진 잘 받을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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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행복 가득 그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29 알약 타왔는데 28알을 먹어야 하네요~~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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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좋은 기운 작성시간 24.11.29 검진 전 날 걱정도 되고,
당일 매 검사마다 두렵고,
후에 결과도 잘 나올지 말지 걱정스럽고 하죠.
후딱 검진 잘 받으시고요. 끝나고 맛난거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행복 가득 그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1.30 위,대장 하고 나왔는데, 울령거리고 어지럽네요.
흑믁
대장은 언제나 힘드네요.
어제 밤부터 아침까지.ㅠ
얼른 집에 가서 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