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아이가 방학때 실습이라고는 하지만 알바 비슷하게 리조트에서 2달정도 일했어요.
여름방학때 갔고 이번에 또 갔구요.
2달동안 있어서 정말 하나하나 생필품부터 침구 다 사서 휴가내서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한번 갈때마다 몇십만원 쓰고
아이는 400~500만원정도 생기는것 같네요.
여름방학 갔다오고 급여날 급여 나왔다길래 난 뭐없냐고 하니
10 만원 보내주더라구요..
물론 바로 가지고 싶어하던 운동화 사주고
10만원보다 몇배 더 바로 이것저것 사 주었구요.
큰아이때 됐다 너 저금해라 했더니 정말 하나도 없더라구요.
물론 저금도 하나도 안했구요.
됐다 안줘도 된다가 정답은 아닌것 같아 말했는데 줘도 떨떠름하게 주고..받아도 그리 좋지는 않네요.
친정식구 시댁식구 생일 명절 다 챙기고 아이들도 성인이 되어도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다 챙기고 신랑이 급여 말고 생기는게 좀 있는데 그돈 나올때마다 주었구요..다른 식구들 챙기는것 내내 봐왔는데 성형해야 해서 줄돈없다네요.
병원은 같이 가 달라는데
부모는 필요할때만 쓰는건지..
굉장히 섭섭하네요.
부모한테 주는 돈 5만원 10만원이 그렇게 아까울까요?
갑자기 휴가내고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알바 가 있는동안 과일 먹으라고 비싼과일 계속 보내고..
내가 왜 그랬나 생각뿐..
너무 아이들한테 바라는건가
섭섭한거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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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심심타파 작성시간 25.03.05 저는 딸아이를 통해 저와 엄마와의 관계를 되돌아봅니다.
엄마는 나로 인해 얼마나 섭섭하고 단절감을 느꼈을까??
딸이 또 딸을 낳아 키우다보면 내맘을 비로소 알겠구나...
나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딸을 대합니다. 그리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합니다.
적당하게 마음이 다스려지더라구요. -
작성자내일은 선물 작성시간 25.03.05 당연히 섭섭하죠
지금부터라도 교육 시키세요
늦지 않았으니..
누구든 받기만 하면 당연한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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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누군지아니 작성시간 25.03.05 좋게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 드디어 저녀석에게 용돈을 안줘도 되는구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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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쁜오리맘 작성시간 25.03.05 지금 이렇게 써놓은거 그대로 말해보세요
나도 사람이다
당연한건 없다
당연하게 생각해서 고마움을 모르는거잖아요
공기 물처럼
가르치세요
속상한거 말하구요
대화를 해야죠
그래야 알죠 -
작성자사랑비 작성시간 25.03.15 님이 너무 과하게 해준거 같음 님이 섭섭하지 않을 정도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