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직장 선배가, ***씨는 맞벌이에 서울에 집도 있다면서, 왜 좋은차 안 타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일년에 몇천 정도 모으는걸 차 사는데 한번에 쓰는게 좀 아깝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서울 어디에 집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동이름까지만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 이야기 무척 궁금해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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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포튜나와함께250226 작성시간 25.06.09 저도 차는 제일 아까운 소비중 하나로 봅니다...
이제 만55세...;;;
선택 1 : 지금 겉치장 한다고 4~5천 짤 신차 사고, 5년간 직장 열심히 다닌다...;;;
선택 2 : 구냥 지금 타고 다니는 차 정년때까지 타고 다닌다... 뭐, 수 틀리면 직장 때려친다 도 가능...
구래서, 차 안 삽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인 만큼... 여차하면 직장 때려칠 맘으로다가...
난, 이제는 수 틀리면 사표 냅니다~~~(와이프님
허락도 받았숩니다) -
작성자낭만쟁이채채맘 작성시간 25.06.09 차를 보러갔다가 연비 물었더니 이런차를 타는 사람은 연비를 생각 안하죠
이말에 놀라웠네요
차를 사는건 그렇다쳐도 비싼 기름값을ㄷㄷㄷ
대단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포튜나와함께250226 작성시간 25.06.09 폼생폼사...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듯 합니다...
젊은이들이...
집을 못 사니...
집 대신 차에 올인하는 듯 싶습니다... -
작성자짐이 작성시간 25.06.09 저 영혼은 반포에요 ㅋㅋ
또는 한남동 ㅋ
영혼 이사 할래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Linear Algebr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9 꿈에 그린 원베일리 유엔빌리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