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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임명한 FEMA(미국재난청) 국장은 허리케인 시즌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국토안보부 장관은 하베아스 코퍼스(구금, 체포 관련 기본 규정)가 뭔지도 모른다.
교육부 장관은 "AI"를 스테이크 소스 이름으로 알고 있고, 털사 인종 학살(흑인 학살 사건, 우리로 치면 제주 4.3학살 사건을 몰랐단 소리) 사건이 뭔지도 전혀 모른다.
사회보장국장은 본인이 맡은 그런 조직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국방부 장관은 술에 취해 전쟁 계획을 문자로 보내고 있고,
(술에 취해 문자로 국가 비밀을 지인들에게 뿌림. 우리 어디에 폭탄 쏠거다! 이런식, 문제는 실제 작전 내용 이었음)
보건복지부 장관은 존재하지 않는 연구 결과를 들먹인다.
(주사를 맞으면 폐렴에 걸린다 믿고 있음. FDA에 조사 명령까지 내렸는데 많은 수석 연구원들을 반발하자 모두 잘라버림)
교통부 장관은 안전 문제 때문에 최소한 한 곳 이상의 공항에서 비행기 이착륙이 막혀 있다.
(교통부 장관이 항공 운행 관리 주관을 교통부에 쥤다. 연방항공국에 쥤다. 다시 교통부에 줬다 이런 식으로 왔다리갔다리 해서 공항 운행에 차질이 계속 발생 중)
그리고 테러 예방팀(예산 1,800만 달러)을 맡긴 사람은 고작 22살짜리, 정부 경험 전혀 없는 전직 마트 점원이다.
(트럼프 캠프에서 활동하던 청년이 트럼프 눈에 띄어 2024년 5월 대학 졸업 후, 1년 만인 2025년 6월, DHS 산하 테러·극단주의 대응 프로그램(CP3) 책임자로 임명됨. 이전 이력이 마트점원 알바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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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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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돌예돌 작성시간 25.06.11 멋지네요. 저래도 나라가 안 망할 정도로 체계화 되어 있다는 것이.....
원래 제대로 체계 잡힌 나라라면 바보가 대통령 해도 큰 문제는 없는 법이라고 했었지요. -
작성자이사 작성시간 25.06.11 미국이 그나마 시스템이 작동하는 곳이었는데 그것도 조만간 없어질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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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쮸엄니^.~ 작성시간 25.06.11 세상에나.윤돼지 아메리카 버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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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순아^^ 작성시간 25.06.11 우린 3년에 끝나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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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년만에 작성시간 25.06.11 남의 나라지만..그래도 조금 살아본곳인데..참 답답하네요~ 저런 쓰레기들을 주요자리에 앉히고저래도..믿고따르는 신봉좀비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