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날의 행복
어느날 퇴근길, 남자는 리어카에서 파는
삼천원짜리 귀고리 한쌍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내밀자
아내는 거울 앞에 서서 이리저리 달아 보며
아이처럼 즐거워했습니다.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던 남편도 덩달아
기뻐하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이번 월급날에는 멋진 옷 한 벌 사 줄께!'
싸구려 선물에도 감격하며 좋아하는 아내에게
무안함을 감추려는 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월급날인 오늘,
남편은 빈 손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슬그머니 월급봉투만을 아내에게 내밀었습니다.
남자는 월급을 받아 들고 부푼 마음으로
백화점엘 갔으나 생각보다 엄청난 가격에
입만 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옷은 월급의 절반도 넘어
도저히 살 엄두를 낼 수 없었다며 몹시도 미안하고
안스러운 눈으로 아내를 바라 보았습니다.
아내는 풀이 잔뜩 죽어 있는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시장에 가면 그런 옷 말고도 싸고
예쁜 옷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값비싼 옷은 훗날 제가 나이가 잔뜩 들어
늙고 추해 보일때, 그 때 입으면 돼요.'
그 말을 들은 남편은 금새 생기를 되찾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향해 말했습니다.
'그럼 당신은 평생 가도 그런 옷은 못 입겠네.
세월이 아무리 흐른 뒤에라도 내 눈에 보이는 당신은
항상 젊고 예쁠 테니까 말이야~~~!
좋은 글 중에서
올해 꽃님이의 마지막 공연은요...
두구두구~~~
준수의 비틀쥬스~!!!
좀 파격적인 귀신역이긴했지만요...
유쾌 상쾌한 구성으로 곳곳에 웃음포인트가
팡팡~~~🙄😆🤗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은 준수!
이미 흥하지만 새해에도 흥해라~~~
꽃님이도 흥하자~~~ㅎㅎ
마지막 빈손방지 닭강정까지~~~
25년도 마지막 알찬 주말보내고
다시금 일상으로 고고입니다~
유료결제할 돈벌러요🙄😅😆
25년과 굿굿바이~ 위해
마지막 3일 부지런히 행복하셔야해요~
꽃모닝~💕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꽃보다 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9 원조님 더 분발하심 곤란하셔요~
그 매력 다 어쩔스요~~🤗
새해 첫공은 뭐가 될지 아직은
궁금한 신세지만요 부지런히 즐겨가
보겠습니다ㅎㅎ
올도 무조건 행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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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각해보니 작성시간 25.12.29 오늘도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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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보다 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9 저도 온전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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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입니다 작성시간 25.12.29 감사합니다.
꽃보다 나님덕분에 울컥하기도 그리고 하하하 웃기도 한 한해 엿습니다.
오늘도 리어카속 귀거리 부근부터 울컥하네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삶을 받아들이며 살아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꽃보다 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0 저도 모닝글 속에서 울고 웃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더 큰힘이 되고 있구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져야하는데요
자뻑만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