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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해외에서 조롱당하는 어떤 나라 이야기

작성자수돌예돌|작성시간26.01.04|조회수1,901 목록 댓글 8

어떤 나라 이야기인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23년 경에 인터넷에서 자조적으로 떠돌던 글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이라고 현실이 크게 바뀌었을까 싶네요.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해 미취업 '쉬었음' 청년이 쓴 댓글

 

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에 대한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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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수돌예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지금부터 잘 하면 앞으로 좋은 미래가 올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솔직히 잘 되기가 (불가능하진 않더라도)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진 괜찮으나 앞으로 잘못 될 수도 있다가 아니라, 이미 과거에 경고했던 잘못 될 수 있는 미래의 일부가 실현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미 안 괜찮은 상태가 시작된 상황이지요.

    그런데 이 상황을 빠르게 타개하기도 어렵습니다.

    솔직히 단기간 내에 어떻게...
    >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 첫 직장 잡는 연령을 낮추며,
    > 초혼 연령을 낮추고,
    > 혼인율을 높이며,
    > 출산율을 적정출산율 중 최저치라는 1.8 수준까지 높이겠습니까?

    동시에 단기간 내에 어떻게
    > 적정 투자를 적시에 하여 잠재성장률을 마이너스로 떨어지지 않도록 2~3% 수준으로라도 유지하면서
    > 유의미한 수준으로 서울에 대항할 규모의 지방 거대거점도시를 성장시키며, 각종 자원(일자리, 기반시설 등등)을 그 거점도시로 집중시키며,
    > 수도권에 과밀집된 인구를 비수도권으로 이전시키겠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수돌예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나아가 단기간 내에 어떻게
    > 복지 증가로 인한 정부지출 증가에 맞추어 세금을 대폭 인상하고(예: 부가세를 현행 10%에서 15~20%로 인상)
    > 연금 고갈과 그 이후의 미래 세대의 부담 경감에 대비해 현재의 4대 보험료를 몇 년에 걸쳐 2배 이상으로 인상하면서도,
    > 더불어 복지 지출의 너무 빠른 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복지 구조조정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나, 어느 하나도 누군가의 희생과 부담 없이 이루어질 만한 게 없이니 반발이 만만치 않아 시행도 쉽지 않습니다.

    나아가 누군가의 희생과 부담을 감수하며 시행을 한다 해도 기대한 성과를 거둔다고 장담할 수도 없지요.

    막연히 잘 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은 항상 있으나,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속이 답답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광야에서 백마 탄 초인을 기다리던 이육사 시인의 심정이 이러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한강자전거 | 작성시간 26.01.04 수돌예돌 네. 말씀이 맞습니다. 이미 늦었다고 봐야죠. 그런데 그런 주의•경고 시작한게 아마 30-40년은 됐을거예요. 변하지 않고 심화만 된거죠.

    그래도 미래엔 기술발전으로 인한 변화등 다른 변수들이 생길 수 있으니...

    다가올 부정적 미래가 있긴 하지만 그런건 내가 바꿀수 없으니 인생을 좀 가볍게 살도록 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XX를 안하면 패배자다' 이런 심리가 너무 강한거 같습니다.

    내 페이스에 맞춰 살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나는 고유한 개별성을 가진 존재니까요. 눈치 너무 보거나 비교 하지 말고요
  • 답댓글 작성자수돌예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4 한강자전거 문제를 더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각자가 '내가 얼마나 피를 흘릴 수 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내 부담은 늘리지 않은 채 AI 기술 등 기술진보만으로, 정부예산 재조정이나 지출효율화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대하는 건 낙관적인 것을 넘어서 얌체같은 무임승차 심리일 지도 모릅니다.

    다들 이 생각으로 자기 자신에게 부담을 주는 정책을 정부나 정치인이 제안하더라도 호응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우리 사회에 정말 긴요한 정책은 내게도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 작성자익명질문 | 작성시간 26.01.05 한국도 불과30변 전에 그랬습니다. 지금의 노인들과 부모님들께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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