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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다이어트열풍

작성자입꾹~월백기품 인생만점 마니또7|작성시간26.03.21|조회수1,285 목록 댓글 8

예전부서에서는

다이어트 돌풍이라네요

마? 머시기 처방 받앗ㆍ

식욕감퇴 효과로 무려 13키로나 뺐대요

 

저는 절식 좀 해보려 맘먹은지가 한달인데

한번도 실행 못했어요

 

아침상 차리며 계란하나 먹고 

오늘은 절식하겠노라

아침엔 식욕이 없잖아요

오케이 지금 이 상태로면

오늘 절식 문제없어 해놓고

 

출근해선

10시부터 시계보며 애타게

점심시간을 기다리네요

점심에

한식부페 가면

접시가 왜레 쪼만한지

깍아지른 낭떠러지처럼 쌓아놓고

먹어요

주변 동료 둘러보면

저같이 쌓아 먹는 사람이 없네요

왠만한 남자 현장근로자만큼 먹는거

같아요

 

그러고 오후세시되면

아직 배가 다 꺼지지않은상태에서

심리적 허기짐을 또 느낍니다

아 배는 고프지않다만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빙빙

 

오후다섯시엔

저녁이라도 굶기 위해선

달달한 커피믹스로 배를 채워놔야한담서

진하게 들이켰는데

여섯 시되면 옆팀 언니가

야근하냐며

김밥이랑 국수 시키자고 꼬시면

훌러덩 넘어갑니다

근데 이 언니 문제가

어묵 국수도 많은데 싸이드로

김밥을 시키는거에요

그러고는

젓가락질 몇번하다 배부르다고

수저를 놓고

음식 남기는 꼴 못보는 저는

언니가 남긴 김밥이며 어묵이며

해치워버리고

배두드리며 이 상황은 오늘이 마지막인거야

내일은 새로 태어나는거야

위로하고 합리화시키네요

 

이게 근 한달간 의 패턴였어요

 

우리 신랑은 아침 출근마다

포옹할때 제 뱃살을 꼬집는데

오늘은 배가 너무 탱탱해

 뱃살조차 잡히지도 않는다며

감탄을 연발하더군요

 

아 오늘은 아침에 누룬밥

다섯숟갈 정도 먹었는데

지금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닭발볶음 저지르고싶은거 잘 참아냈고

식탁엔 삶은계란 두개가 있는데

요거로 점심을 때우려해요

저녁은 거르는게 목표고

그러기 위해서

선제 포만감을 위해

커피믹스한잔과 물은

다섯시경 들이킬 예정이네요

오늘 부디 요대로만 gogo 하길 

부디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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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익명으로 질문 | 작성시간 26.03.21 아침부터 배고픈 사람도 있어요ㅠ
  • 작성자합격의감격 | 작성시간 26.03.21 저는 요즘 마음 비우고 사네요.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아서
    본업에 방해가 되기도 해서요. 아침부터 밤12까지 일하는데 특히 주말에는 일이 더 많고....
    식욕억제가 힘드네요...기본은 먹어야 하구요....돌아서면 기운이 없어서...ㅎㅎ
  • 작성자○홀로서기 | 작성시간 26.03.21 제 일상 염탐하셨나요?
    저랑 의식의 흐름이 똑같 ;;
  • 작성자시골에서 사는 아줌마 | 작성시간 26.03.21 빼실곳이 없어보이던데ㅠ옛날에 춤추시는 영상본적있어요
  • 작성자갓쩡아~* | 작성시간 26.03.22 전에했던건데 3시간에 두유1개 200미리먹었어요.그땐 많이뺐는데..ㅠ
    나이먹으니
    그것도 효과가없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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