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시겠지만.. 사교육비 꽤 많이 지출했어요.
예체능으로 예중 예고 대학을 가서요..
이제 대학교 2학년이라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유학가고 싶대요.
미국,영국쪽은 일년에 억 이상 드는것같고, 독일쪽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는 학제가 4학년이네요.
외국 가면 외국어도 배워오고 스펙도 나아지겠지만, 저는 이제 50살 넘고 주담대도 부지런히 갚고 노후준비 좀 해야지 했는데...
유학원으로 행정료 보내놓고 앞으로 돈들어갈일 생각하니 한숨이 나와요.
너무 사랑하는 아이지만, 저보다는 좀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저도 이제 슬슬 골프도 하고 싶고 여행도 다니며 살고 싶은데.. 힘들어서 푸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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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순이씽 작성시간 26.03.26 저는 반대요! 자기능력껏 가거나 글쓴님 집안이 대대로 그 예체능에 훌륭한 유전자가 있어 비슷한길을 가는 분들이 집안에 몇몇있어서 인도해주시는거 아님 효과가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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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삶을적극적으로 작성시간 26.03.26 저도 반대요.이정도 해줬음 되었지요.님 나중 노후도 생각하셔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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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동부자 작성시간 26.03.27 아이가 자기분야에서 어느정도 위치인지에 따라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있다고 보입니다
집을 줄여가야할 상황인데 무조건 아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것은 무리이고요
예체능에서는 탑 오브 탑이 아니라면 유학갔다온다고 확실한 자리가 보장되는것도 아닙니다
저라면 자녀가 최고 실력이라면 무리해서라도 지원해주지만
그렇지 않다면
몇년 스스로 돈을 모아서 간다든지 장학금 받고 갈수 있는 학교를 찾아본다든지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내기로 결정한다면 유학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수도 있고 비용도 더 많이 들수도 있으니 상한선을 아이에게 미리 알려주고 거기까지만 지원할수 있고 그 이상은 힘들다고 얘기해두는것도 필요해요
유학비용을 지원해주면 결혼할때 지원못해줄 상황이라면 그 사실도 미리 자녀와 공유 필요하고요
힘들게 유학시켰는데 나중에 지원못해주니 오히려 자녀에게 원망 듣게 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
작성자Living in Brisbane 작성시간 26.03.28 재능이 있으면 장학금 받아서 유학오퍼 나올텐데 그정도 재능 안되면 유학 갔다와서도 뭐 별다른 길이 없을듯 합니다 자녀와 진지하게 대화나눠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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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싼타페^^ 작성시간 26.03.28 몇달전 유튜브에 이런 내용으로 라이브한적 있었어요 실시간 댓글이 믿기지 않을정도 였어요 음악으로 유학다녀온 경우에 기껏해야 방과후샘이나 학원? 이정도였고 아님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거나 간호조무사 하고 있다는 댓글이 진짜 많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에는 챙피해서 비밀로 하고 있데요 방과후교사 자리도 박터진다고 장난아니랍니다. 특히 음악,미술이 많더라고요 무용쪽은 필라테스?로 가는게 대부분인거같고요 이럴려고 부모 노후자금까지 끌어서 갈건 아니라봅니다
저는 형편이 안되면 아이의 허세를 확 꺽고 취업하라 할겁니다 단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