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고등학생인데 병원을 죽어도 안 갑니다.
핸드폰 밤새하고, 아침에 못 일어나고, 당연히 학교 지각하고...
인스타 중독으로 관종사진 올리고
욕술담배는 기본이고 패륜언어 서슴치 않고
자기 건들면 자*하고 가출한다고 협박하고...
중학교까지는 범생이었어요
조현병 초기증세같기도 해요.
일단 팬티라이너 며칠동안 화장실(혼자 사용) 펼쳐놓고
쓰레기통 손 닿아도 그냥 버려둔 채 쌓아두고
꼬랑내 양말 안 닦고 이불과 침대에 비비고....
도덕성 위생 개념없고...
하교후 집에와서 화장하고 나가서 12시넘어 들어오고...
주말마다 강남가서 놀고(용돈 많이 안줌)
병원을 거부하고 있어요.
애도 아니라 들고 갈 수도 없고...강제 입원시키고 싶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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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성실.인내. 작성시간 26.03.30 일단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이상적인 이야기지만..
아이와 삶과 가치관에 대한 대화를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하면서 변화를 꽤할 거 같아요.
일단 너는 틀렸다, 잘못되었다라는 직설적인 말이나 표현을 삼가고..
충분히 인정해주면서 변화를 꽤할 거 같아요.
너는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소중히 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스텝들을 하나씩 서서히 밟아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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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양이네집 작성시간 26.03.30 인스타가 문제라면
차라리..아이가 좋아하는 인스타를 하라고 하세요..컨셉 정해서..
카메라 세팅해주고, 업로드하는 법과 촬영한 것 수정하고 올리는것들 다 배워야 하거든요..
못하게 하는 것 보다 좋아하는 걸 하게 해주세요..어쩌면 거기에 재능이 있을수도 잇어요 -
작성자호금계 작성시간 26.03.30 원글 내용도 답답한데 댓글이랍시고 써논 글도 환장병 나게 생겼네요.
다를 뿐이라지만 이리도 넓은 스펙트럼을 어찌 이해하라고...
역시 아니다 싶으면 안보고 사는게 최고네요.
그러나 자식이라 천불이군요. -
작성자입시대박 작성시간 26.03.30 술담배를 어디서 구할까요?
병원이나 청소년상담센터에 같이 가야겠네요 대화가 안되는건 어릴적 양육이나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어요 야단으로 안될 것같고 감정을 공감하는 쪽에서 관계 개선이 될것 같아요 -
작성자신을닮다 작성시간 26.03.30 저거 사춘기가 온거예요. 3년을 꼬박 진짜 미치고팔짝뛰고 죽는줄알았어요. 울면서 몸부림치며 버텼어요. 돌아올거예요. 참고 버티셔요ㅠㅠ 저도 정신과에 정신병원까지 갔었어요. 사춘기온거예요. 기다리면. 돌아오더라고요ㅠㅠ 토닥토닥...
차라리 초딩이나 중딩때 오면 덜한데. 고1~3까지 꼬박 그랬어요. 늦게오니. 술담배여자까지ㅜㅠ 기다리면 돌아오더이다.... 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