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자유여행중 입니다. 친구들 두명과
함께 합니다.
이놈들과 같이 언제 가겠냐? 이런 생각으로
제가 준비했죠. 수많은 후기와 유투브 영상을
봐서 상하이 쯤이야~ 하는 맘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하루를 지내보니 쉽지는 않네요.
많이들 해 가는 이심을 써 본 느낌은
상하이가 5G라고는 하지만 느립니다.
느려요. 알리페이나 웨이신페이를 결제 할때
통신 이슈로 잘 안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결제할때 오류뜨면 긴장이 쫙~~ 되어요.
KB페이로 넘어갈때 이중인증을 해야하니
불편합니다. 소액은 이중인증이 필요 없구요.
푸동공항에서 내려서 디디를 호출할때
승객이 몰리니까 기본금액으로는 기사가
응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좀 올려서 부르니까
잘 잡혀서 숙소까지 왔습니다.
상하이가 서울면적의 10배가 되다보니
큽니다. 엉청 커요.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호텔입구를 못찾은
거에요. 분명 호텔인데 카운터가 안보이는..
여자 셋이서 캐리어를 끌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근처에 지나가는 남자학생들을 붙잡고
무작정 도와달라고 핸드폰 번역앱을
들이밀었어요.
남자학생 둘이서 찾아봐주는 친절을 보여서
진심 감동했습니다. 그 마음씨가 넘 이뻤어요
결국 호텔직원이 찾아와서 무사히 숙소까지
왔습니다. 입국부터 일이 생기고 해결하니
진이 좍~ 빠지더라구요.
다음날 이동은 지하철로 움직였구요.
상하이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보다는 크기가
작습니다. 지하철 4호선 느낌이라서 이용하
는것은 크게 어렵진 않구요. 탈때마다 짐
검사를 하긴 하지만 대강 하더라구요.
중화예술궁에 가서 디지털 청명상하도를
봤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청명상하도는 20위안입니다.
붉은말의 해라서 그런지 말을 주제로 한 그림이
많았어요.
그 다음코스는 상하이에 오면 반드시 봐야 하는
그 곳
상해임시정부를 갔습니다.
사실 이 장소에 왔다는 자체가 믿어지질 않았어요.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곳에 왔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작은 집무실을 보니 코끝이 찡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구나....
동방명주 건물이 사진상 표현이 안되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이뻐요. 그리고 크기도 큽니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신혼부부들이 드레스 입고 사진 찍는것도 볼거리
입니다. 중국사람들은 사진 찍는것에 진심인가
봐요. 다들 비싸보이는 카메라를 들고 있습니다.
저녁때 까지 와이탄 야경을 보려고 기다렸거든요.
장관이였는데 정말 사람들이 사람들이
많은 정도가 아닙니다.
이런 인파를 본 적이 없어요.
이런 인파가 도로를 건너오는데 무섭더라구요.
끝이 안보입니다. 평일 저녁때가 요정도면 주말
이면 더 난리겠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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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2 어제 2만보 걷고 친구 한넘이 뻗었어요.
지도상에는 한 블럭 거리인데 실제로 걸으면 엄청 멉니다. 사람들도 많고
그만큼 관광객도 많고요.
상해임시정부를 갔던것이 젤 좋았어요. -
작성자파란여름 작성시간 26.04.02 저는 15년전에 다녀왔는데 임시정부가고 동방명주 유람선도 타고. 변검공연하는 음식점에서 밥먹고 서커스도 보고. 그런데 중국현지 지인따라간거라 음식이 너무 힘들었어요.. 며칠 거의 못 먹고 공항에서 카레 먹는데 진짜 카레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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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2 어제 그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고 질렸어요.
유람선 타는것은 깨끗하게 포기했습니다.
대신 야경은 실컷 봤어요.
왜 상하이 야경을 으뜸으로 치는지 알겠습니다.
음식은 걍 먹을만 합니다. 사실 고수 향신료 들어가는 음식은 잘 먹거든요. -
작성자역시 돈 작성시간 26.04.03 상하이 여행 하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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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울마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3 핸드폰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