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노벨 경제학자의 중요한 화두였죠
퇴직.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것이죠
자산의 운용은 소위 증식이 그 본질이 되어야하는데 퇴직과 은퇴라는 사건이 자산의 증식에 반하는 인출이라는 행위를 반드시 수반하게 하는 중요한 트리거가 되겠죠
그간의 우리 자산운용에는 입금. 축적. 증식이라는 모으기만 연습해오다보니 인출과 증식을 동시에 잘해야하는 시기를 맞이하면 매우당황하게 됩니다 ( 잘모아 불리고 잘쓰며 유지하고? 이걸 동시에 다 잘할수 있나?)
주식하시는 분들은 아시죠?
내리면 내려서 못팔고
오르면 올라서 더 팔기 어려운 아이러니한 상황말이죠.
그런데. 노동을 계속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인출은 불가피하고 그건 저희가 30년동안 해왔던 증식에 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매우 괴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 매도후 재투자가 아닌 매도후 소비증발 상황)
오를때 인출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리는 순간에 인출이 불가피하면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죠
은퇴후 사기를 당하는 분들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절박해서 그렇다 보는 입장인데 그분들내면에는 인출운용에 대한 연습이나 시나리오가 없다보니 곳감 빼먹듯 줄어드는 내 퇴직금의 원금이라도 지켜야 한다는 그 절박감이 투자라는 형태로 나온 것이라 봅니다
전 반은퇴 상태로
이런 연습이 사전에 필요하다 생각했었어요
제 숙제는 은퇴까지 5년이 남았다. 아직 내 몸으로. 노동으로 현금흐름이 나올때 그 시간을 뭐로 써보고 연습할까.
1. 성장주에 넣어 불린다음 야금야금 빼서 쓸까?
2. 고배당 말고 중배당 5년으로 시장성장을 따라가 배당이 나와도 원금이 시장성장율만큼 성장하여 분배락위에서 위치하는 시간을 쌓아둘까?
3. 2번으로 나오는 분배금을 사적연금화하면서 분배. 사적연금. 국민연금 3중 구조를 세팅할까 등등
저는 2.3을 병행하는 결론을 내고 시간을 쌓아가는 중으로 결론을 내고 2년차를 보내는 중이네요
빨리 시작한 이유는 오늘 1만원주고 1주산 배당주가 5년후 성장한 주식 팔아 1만 5천원에 사게되면 어라? 주식숫자는 같겠네? ㅎㅎ
했던 심플한 생각이었죠. 내릴지 오를지 모를 일이니까요 ^^
그럼 확률적으로 과거처럼 5년이 지나면 배당락을 맞아도 원금이 수익권에 위치하게될 확률이 높거든요
오늘 장도 좋고. 마음의 여유도 있으실듯하니
“ 어떻게 모은 자산을 잘 빼서 쓰는게 내 마음과 정신에 행복을 줄까?” 를 주제로 정리를 해보시고 시나리오를 세팅해도 좋은 날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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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ik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8 하얀토끼 네네.
중간중간 상황공유할게요 -
작성자현재파 작성시간 26.04.08 쓸 만큼 쓰고 남은 것 주고 가는거라 생각해요~
온 인생을 모두 자녀에게 바쳤는데 부부가 늙으면 그 중심은 또 우리 부부가 되어야죠.
강박 가질 이유 없다고 봅니다~
전 맘껏 뽑아 쓸거예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멋진 인생 ~! 작성시간 26.04.08 이것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집 두채인데 딸은 못주고 아들만 줬다고 사돈 집에 눈치 보인다 미안해 하는 경우도 있고
내 돈 갖고 내맘대로 못하는 분들 많은가봐요.
저도 현재파님같은 쾌녀로 살겠나이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Kik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8 요지는 그러고도 원금이 보존될방법을 미리 시간의 힘을 빌어 준비할수 있다면 부모 자식 win win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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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이씽 작성시간 26.04.08 좋은글 감사!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