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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결혼생활 21년.

작성자사랑가득...|작성시간26.04.10|조회수4,086 목록 댓글 43

2003년에 결혼하고
6000만원짜리 전세 살며 내집마련하려고 아끼고 안쓰고 아둥바둥 살았어요.
집도 마련하고
차도 사고
아이들도 키우고.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이제와 돌아보니
남은 건 돈과 아이들 뿐.
남편이 하늘나라 가는 걸 보니...
돈은 아무 의미가 없네요.
가지고 가지도 못할 걸 왜 그리고 아둥바둥 모았는지...
그냥 적당히 즐기며 살 걸.
후회만 남네요.

국평 아파트 한 채, 주식과 아이들 셋.
그게 제게 남은 전부입니다.
이제라도 즐기며 살려고 하는데, 뼈속깊이 새겨진 절약 정신은 없어지지 않네요.
즐기면서 살아야겠어요.
다짐의 의미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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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잠시익명해요잠시 | 작성시간 26.04.11 응원합니다
  • 작성자잉명으로 할까요? | 작성시간 26.04.11 남편분과 사이가 좋으셨나봐요. 그래도 자녀가 3명 이나 있으니 재산이 적은거 보다 많은게 좋죠.
  • 작성자역시 돈 | 작성시간 26.04.11 즐기고 살아야 합니다.
  • 작성자여유는주머니에서 | 작성시간 26.04.12 아이 셋이 가장 크고 소중한 자산이네요...
  • 작성자못먹어도버디 | 작성시간 26.04.12 저는 가벼운 갑상선암이였지만,, 수술 후 처와 유치원 다니는 아이를 보니 내가 먼저 죽고 돈이라도 없으면 남은 가족이 세상에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될 것 같아서 더 아끼고 살았네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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