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우리집에는 사고칠 사람이 없는데?
두번째, 가짜 경찰?
세번째, 오후에 텃밭 파뒤집고 와서 온몸이 땀에 젖어 후줄근한 내모습 보일 수 없다.
네번째, 거실에 방수포깔고 분갈이 중이라 더더욱 아무도 못들어온다.
걸쇠 걸고 빼꼼 열고 왜 그러시냐니
사람을 찾고 있는데 저희집에서 길건너 편의점이 보이녜요.
앞에 상가건물만 보였지, 길 건너 편의점은 본 적 없기에 건물에 가려 안보인다니 어떡하냐고 난감해하더니 갔어요.
들어오니 아이가 뭔일이냐더니 베란다 나가서는 편의점 잘 보인대요.
진짜 편의점 입구가 바로 보이네요.;;
어떡하냐고 뛰어나갔더니 경찰들은 엘베 타고 내려가고 없네요.
경찰들은 왜, 뭐 땜에 편의점을 길 건너 12층에서 관찰해야 했을까요?
저희집에서 이렇게 보이면 옆라인은 더더 제대로 보일텐데 왜 하필 우리집에 왔을까요?
경찰은 맞았겠죠?
나쁜 일이 없기를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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